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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3일 월요일 히브리서 2 장 10 절 ~ 3 장 6 절 <신실하신 대제사장> 본문
<묵상>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히 2:17)
예수님이 우리의 신실하신 대제사장이 되셔서 십자가를 제단 삼아 자신의 피를 제단 위에 흐르게 하시고 돌아가셨을 때 마귀는 예수님이 돌아가시면 온 세상이 자기들 것이 될 줄 알고 좋아하다가 부활하셨을 때에는 마귀들이 땅에 거꾸러지며 죽어 넘어졌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도 살면서 누군가를 위해서 내가 대신 죄값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그것이 죽는 일이었다면 그렇게 호락호락 제 목숨을 내 놓지는 않았을 것이지요.
그저 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하여 대신 짐을 지는 일은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류전체의 죄가 너무 크므로 죽음으로 산 제물이 될테니 인류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다는 것은 인간은 도저히 할 수가 없는 일이고 예수님이시기에 가능한 일인줄 믿습니다.
제물로 바쳐지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을 군병들이 박을 때 아마도 군병들이 못을 박지 않았다면 예수님은 스스로 자기 손으로 망치를 들어 못을 박으셨을 겁니다.
예수님은 그 일을 위해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신 것인지 망치질은 아마도 자신 있게 하셨을 것입니다.
맥스 루케이도(Max Lucado)의 글을 인용합니다.
"그렇게 예수님은 친히 망치를 내리치셨다.
바다를 잔잔케 하셨던 그 손으로 당신의 죄를 잔잔케 하셨다.
성전을 깨끗케 하셨던 그 손으로 당신의 마음을 깨끗케 하셨다.
그 손은 하나님의 손이다.
그 못은 하나님의 못이다.
예수님이 손이 못 앞에 활짝 펼쳐질 때 천국 문도 당신 앞에 활짝 열렸다."
끔찍하게 고통스러운 죽음을 홀로 겪으신 예수님께 무한한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히브리서 2 장 10 절 ~ 3 장 6 절>
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
<히브리서 3 장 1 절 ~ 6 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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