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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0일 금요일 역대상 12 장 1 절 ~ 40 절 <하나님의 군대, 다윗의 군대> 본문
<묵상>
"그 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대상 12:22)
다윗에게 나아온 용사들은 사울에게서 쫓길 때에 함께 고난에 동참한 용사들도 있었고, 사울이 죽은 이후 다윗에게 와서 역사의 전환기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온 용사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사울이 속해있던 베냐민 지파의 일부는 사울이 생존해 있을 때에도 다윗을 지원하여서 다윗이 의아하게 여길 정도였다고 합니다.
18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감동을 주셔서 이들을 다윗에게로 보내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에게도 성령의 감동이 없었다면 이 용사들을 군사 스파이로 여기고 돌려보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루시고자 하는 뜻을 이루기 위하여 이렇게 사람의 마음도 감동을 주시고, 도움을 주시고 그 뜻을 성취하심을 오늘 깨달을 수 있습니다.
새 왕이 된 다윗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으로 선택했다는 뜻이며 사울의 휘하에 있던 용사들은 마음의 동요를 감추면서 뒤늦게 다윗에게 다가갔지만 다윗은 항상 환영의 태도를 취함으로써 포용력을 넓게 가지고 하나님의 뜻에 발 맞추어 나아감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왕 다윗은 많은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다독이며 나아갈 줄 아는 품이 넓은 리더쉽이 있었기에 더 큰 화합의 장을 만들어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얼마전까지는 사울의 백성이었다가 다윗에게 왔을 때는 두 마음을 품지 않고 충성했고, 모든 지파 즉 유다 자손뿐 아니라 제사장들까지 심지어 사울의 동족 베냐민 자손 까지도, 멀리 북쪽의 스불론, 납달리, 단, 아셀 지파와 강 건너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도 12만 명이나 보냈다고 하니 다윗은 온 이스라엘의 지지를 받았고 이들은 신앙심으로 똘똘 뭉쳐졌습니다.
그많은 사람들이 다윗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에 감동을 받고 다윗에게 충성을 바쳤다는 생각을 해볼 때 하나님께서는 어느 개개인의 마음을 움직이실 뿐 만 아니라 집단과 군대를 이룬 용사들의 마음도 성령으로 움직이시는 분이심을 깨닫습니다.
그러면 우리도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 이 땅에 전쟁이 다시는 없기를 기도하면서, 평화의 기운으로 감동을 주시기를 , 폭력과 음란의 악한 기운을 쫓아 주시고 화합과 간절함으로 통일과 평화를 기원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가야함을 깨닫습니다.
<역대상 12 장 1 절 ~ 40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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