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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얼 6일 토요일 마태복음 24 장 1 절 ~ 14 절 <산통(産痛)> 본문
<묵상>
"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 24 : 13)
세상의 끝날은 언제일까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세상의 끝날은 A.D. 70년 예루살렘의 멸망으로 성취되었다고 보는 사람도 있고, 예수님이 다시 재림하시는 그 날까지 겪어야 하는 시련의 끝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니엘서에는 '제 70주간'이라고 불리우는 이 때는 예수님의 재림 직전에 보이는 세상의 종말같은 날들이 온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예수님은 재림하실 것을 약속하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재림때까지 세상의 종말은 연기된 듯 합니다.
다니엘도 그렇게 예언했고, 예수님도 예언하셨고, 사도 요한도 계시록에 상세하게 묘사한 세상의 끝날의 징조는 비슷하고 반복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반드시 임하는 미래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첫째는 '나는 그리스도라'라고 스스로 자처하는 가짜 예수님이 많이 나타나고
둘째는 '난리와 난리 소문'은 계시록 6장 3,4절에서 말하는 전쟁이라는 것
세째 '기근'은 계시록에서 말하는 셋째 인 (계 6:5,6)
네째 '지진'은 계시록 6장 7절에서 말하는 넷째 인으로 땅 사분의 일이 죽는다는 것
다섯째 '재난의 시작'은 해산의 고통을 의미하는데 메시아에 의한 새로운 하늘과 새로운 땅의 탄생에 따른 진통을 암시한다고 합니다.
여섯째 , '너희를 죽이리니'는 계시록 6장 9-11절에서 말하는 다섯째 인, 즉 '순교자들'을 의미합니다.
그 외에도 거짓 선지자가 미혹하며,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는 혼란과 재난의 괴로운 상태가 예견이 됩니다.
하지만 끝까지 인내하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의 신앙을 단련시키는 연단의 시험을 이상히 여기지 말고 끝까지 박해와 환난을 견뎌나가면 아기가 태어나기 위한 산통의 고통이 있겠지만 결국은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듯이 우리의 믿음의 연단이 구원의 열매를 거둘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세지입니다.
우리를 천국 백성으로 만들기 위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도록 하신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 그 고통을 견딘 자들에게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참신자와 거짓 신자를 가려내기 위한 불시험은 마치 죽을 것 같은 고통을 견딘 후에야 얻을 수 있는 시험 같습니다.
우리의 지금 세태는 인내하는 근육이 너무나 약하고 참을성이 없는 것 같아서 그러한 시험을 어떻게 견딜지가 의문이 듭니다.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건져주신 메시아가 천국복음을 모든 민족에게 전하신 때가 세상의 마지막 날이라고 말씀하시니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마지막까지 붙잡고 나아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마태복음 24 장 1 절 ~ 14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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