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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8일 금요일 느헤미야 7 장 5 절 ~ 73절 <유배에서 돌아온 사람들> 본문
포로에서 귀환하는 백성들
<묵상>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동하사 귀족들과 민장들과 백성을 모아 그 계보대로 등록하게 하시므로 내가 처음으로 돌아온 자의 계보를 얻었는데 거기에 기록된 것을 보면"(느 7:5)
포로로 있다가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사람들의 인구조사가 느헤미야에 의하여 실시됩니다.
인구조사를 하게된 동기는 하나님께서 그 일을 하도록 느헤미야의 마음을 감동시켰기 때문이라고 명백하게 성경에 씌여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인구조사를 했다가 백성들이 역병으로 죽는 고난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느헤미야가 계수한 백성들은 제사장들도 있고, 제사장들을 도와 성전에서 일하는 레위 사람들도 있으며 또한 특이한 것은 느디님 사람과 솔로몬의 신하의 자손들도 많았는데 이들은 이방인들이었습니다.
인구조사에는 여러 민족들이 섞여 있었고 가문이 불확실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특히 제사장의 직무가 정지된 사람들도 있었고, 레위인을 도와 나무를 패거나 물 긷는 일을 한 사람들도 있고 종노릇하는 사람도 많고, 작은 일로 봉사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제사장의 직무가 정지된 사람들은 성전에서 일은 열심히 하였으나 계보에 들지 못했고, 가문이 불확실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방인이라도 혹은 종으로 일한 사람이자만 느헤미야의 계보에 속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제사장이라도 계보에 속하지 못하였다 함을 보면서 우리도 지금 현대의 이 시대에 살면서 교회에는 열심히 다니고 봉사도 열심히 하는 듯 보였으나 후에 천국의 계보에는 그 이름이 올라가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사람도 천국의 명단에 오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리처드 벡스터의 '성도의 영원한 안식' 중에서)
세례를 받은 우리는 하늘나라에 족보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과연 하늘나라의 족보에 이름이 올라있는 사람으로 적합한지 생각하게 됩니다.
혹시 죽고나서 내 이름이 하늘나라의 족보에 없다는 사실에 위의 제사장까지 했던 자신의 이름이 계보에 들지 못한 사람처럼 당황하고, 억울해하는 일이 없을지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느헤미야 7 장 5 절 ~ 73 절>
5.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동하사 귀족들과 민장들과 백성을 모아 그 계보대로 등록하게 하시므로 내가 처음으로 돌아온 자의 계보를 얻었는데 거기에 기록된 것을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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