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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5일 토요일 열왕기하 21 장 1 절 ~ 26 절 <대를 이은 악행> 본문
유다왕 므낫세
<묵상>
"므낫세가 유다에게 범죄하게 하여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한 것 외에도 또 무죄한 자의 피를 심히 많이 흘려 예루살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가득하게 하였더라"(왕하 21 : 16)
므낫세는 산당을 다시 세우고 바알과 아세라와 일월 성신을 경배하고 섬기면서 그것들을 성전 앞마당으로 끌어들였으며 자신의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고, 박수와 신접한 자를 모시는 가장 악한 짓만 골라서 행했습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는 모든 행위를 다하고, 백성들까지 우상 숭배의 길로 범죄하게 한 므낫세의 범죄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또한 무죄한 자의 피를 심히 많이 흘린 죄를 므낫세가 지었다고 하는데 선지자 이사야를 포함해 매일 몇 사람의 선지자를 죽였다고 합니다.
종교적으로 타락했을 뿐 만아니라 도덕적으로 매우 패역했던 므낫세였습니다.
무죄한 자의 피를 땅에 흘리면 심판하시던 하나님은 카인과 아벨로부터 볼 수 있었습니다.
무죄한 자의 피는 그 땅에 저주를 가져왔으며 하나님은 반드시 그 억울함을 갚아 주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후에 로마에게 이스라엘이 망한 후에는 무려 2000년 이상을 세계 곳곳에 흩어져 돌아다니는 백성들이 된 이스라엘의 운명은 이러한 악한 왕들에 의한 심판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복음이 최초로 전해졌던 시기에 너무나 많은 천주교 신자와 기독교 신자들이 죽음을 당하고 그후 전쟁과 분단된 상태의 나라의 운명을 생각해보면 이 땅에 흘린 무고한 피가 얼마나 많았길래 지구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나라가 되었을지를 깊이 깨닫게 됩니다.
누구의 잘못인지 아무도 모를 때 우리는 하나님께 묻게 됩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겪는 고난과 악행과 심판을 보면서 이방인에 속한 우리나라의 운명을 가늠해 보게 됩니다.
므낫세처럼 악하고 우상숭배를 하는 왕의 잘못은 얼마나 나라에 위험한 미래가 되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나라를 사랑한다면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기도하고 하나님께 겸손하게 엎드리는 많은 믿는 사람들이 나와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열왕기하 21 장 1 절 ~ 26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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