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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8일 수요일 시편 104 : 1-18 <조화로운 창조와 통치> 본문
동물을 주관 하시는 하나님 / 윌리엄 블레이크
<묵상>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시 104 : 1)
오늘의 시인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끝없이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도대체 어떤 분이신가를 살펴보면 빛을 옷 처럼 입으시는 분, 하늘을 커텐 처럼 치시고, 구름을 수레로 사용하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는 분.
불꽃으로 목사님들이나 사역자를 사용하시고, 땅과 바다를 통치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감정에 따라 물이 도망하기도 하고, 물의 경계가 정해져서 해변의 물이 산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시는 분.
가축과 채소와 온갖 먹을 것으로 사람을 먹이시며 모든 동물도 주관하시는 분이심을 오늘 시편에서는 감동과 아름다움으로 묘사를 합니다.
저는 오늘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위대하심을 깨달으며 제가 보았던 수많은 영화 속에서 외계인과 초능력자들을 숭배하는 요즘의 풍조를 감상하며 즐겼던 저의 무식함과 무책임감을 회개합니다.
제가 좋아했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의 음악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 의 감정과 아름다움과 자연의 아름다움만을 묘사하고 표현하는데 대한 끝없는 찬사는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연예인이나 유명한 어떤 인물에 빠져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칭송하는 것이 얼마나 무모하고, 무지한 지를 깨닫습니다.
사람은 찬양을 받으면 교만해지고, 지혜롭지 못하게 성품이 변하고, 버릇이 없어집니다.
키우는 애완동물도 너무 잘해주면 버릇이 없어지는데 우리가 칭송하는 목사님도 하나님에게는 겨우 불꽃으로 쓰임을 받는다니 잘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키우던 애완견이 죽은 날을 기념해서 슬퍼하는 타교회 권사님을 보았습니다.
벌써 수 년째 애완견을 그리워하며 애완견이 쓰던 물건이며, 사진을 고이고이 간직하고 슬퍼하는 모습을 볼 때 연예인을 보고 광적인 기쁨을 느끼며 연예인의 사진과 기호품을 소중하게 모으고 간직하는 아이들과 똑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사람을 지켜보는 배우자나 부모마저도 질투심을 느낄텐데 하나님도 역시 믿는 백성이 다른 사람이나 다른 어떤 것에 광적으로 집착하며 좋아하면 하나님의 기분도 몹시 나빠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자비로우심과 통치하심을 찬양 찬송하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편 104 편 1 ~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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