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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0일 화요일 예레미야애가 3 : 55-66 <예전처럼 구원하소서> 본문

매일성경

2018년 3월 20일 화요일 예레미야애가 3 : 55-66 <예전처럼 구원하소서>

오렌지 향기 2018. 3. 20. 06:34






슬픔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




<묵상>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지 마옵소서"(애 3:55-56)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셨음을 확신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느꼈을까요?

외부에서 보기에 예레미야를 둘러싼 환경은 그다지 변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레미야는 슬픔 속에서도 점점 희망의 빛을 보는 듯합니다.

왜 일까요?

예레미야는 그의 영혼에 도달한 하나님의 응답을 들은 것 같습니다.

무엇인지 어렴풋이 그의 영혼이 밝아지고, 슬픔을 통과하는 듯하는 느낌이 비록 그의 혼이 아직도 슬픔 속에 있을지라도 그의 영혼은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마치 벌을 받고 있는 아이가 벌을 주는 부모의 태도와 몸짓과 음성을 들을 때 부모의 화가 풀렸구나를 어렴풋이 느낄 수 있는 것 처럼 예레미야는 깊은 기도 속에서 성령님의 음성을 들은 듯 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위로를 해줄 수 없는 예레미야의 깊은 슬픔과 고통은 하나님께 간구함으로 인해 오직 하나님으로부터만이 격려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레미야애가 3 장 55절 ~ 66절>





55.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1. 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지 마옵소서
  2. 내가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가까이 하여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3. 주여 주께서 내 심령의 원통함을 풀어 주셨고 내 생명을 속량하셨나이다
  4. 여호와여 나의 억울함을 보셨사오니 나를 위하여 원통함을 풀어주옵소서
  5. 그들이 내게 보복하며 나를 모해함을 주께서 다 보셨나이다
 
 
  1.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비방하며 나를 모해하는 모든 것
  2. 곧 일어나 나를 치는 자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것들과 종일 나를 모해하는 것들을 들으셨나이다
  3. 그들이 앉으나 서나 나를 조롱하여 노래하는 것을 주목하여 보옵소서
  4.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그들에게 보응하사
  5. 그들에게 거만한 마음을 주시고 그들에게 저주를 내리소서
 
 
  1. 주께서 진노로 그들을 뒤쫓으사 여호와의 하늘 아래에서 멸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