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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2일 목요일 예레미야애가 4 : 11-22 <헛된 믿음> 본문
<묵상>
"그의 선지자들의 죄들과 제사장들의 죄악들 때문이니 그들이 성읍 안에서 의인들의 피를 흘렸도다"(애 4: 13)
한 나라가 망한다면 정치 지도자들과 종교 지도자들의 타락이 가장 큰 원인이 될 것이라고 예레미야는 외칩니다.
정치 지도자들이 쥐처럼 나라의 재산을 빼돌리고 국민을 돌보지 않는다면 그 나라의 속사정은 불을 보듯 뻔한 것이지요.
또한 종교 지도자들이 타락한다면 하나님의 진노는 더 크실 것 같습니다.
또한 선지자는 하나님의 입술이나 마찬가지인데 그 당시에는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독주를 마시던 선지자들이 백성들의 중보자가 될 수 없음을 하나님은 진노로 표현한 것입니다.
예레미야나 의인들은 이러한 사회현상을 참을 수 없어하면서 고통스러워합니다.
"딸 시온아 네 죄악의 형벌이 다하였으니 주께서 다시는 너로 사로잡혀 가지 아니하게 하시리로다..."(애 4:22)
이 구절은 이스라엘의 죄를 대신할 메시아가 올 것이라는 사실을 예언한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이 모든 환난이 끝날 날이 있을 것이며 메시아에 대한 소망을 표현합니다.
매일매일 돌발적인 뉴스로 다이나믹한 한국의 상황에서도 내일은 조금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다음 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우리가 되기 위하여서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죄는 아무리 은밀하게 감추어도 결국은 세상에 드러나고, 남을 괴롭힌만큼 응분의 댓가를 치르게 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기 때문에 약하고, 권력이 없고, 무능한 사람들은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애가 4 장 11 절 - 22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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