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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일 화요일 사도행전 1:12-26 <기도에 힘쓰니라> 본문

매일성경

2018년 1월 2일 화요일 사도행전 1:12-26 <기도에 힘쓰니라>

오렌지 향기 2018. 1. 2. 06:32



 

예수님의 제자들 /The Communion of the Apostles/Jose de Ribera 의 그림
1651




<묵상>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행 1:14)



예수님이 부활하신 모습을 목격한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끔찍한 모습으로 돌아가시기까지 도움이 되지 못했을뿐 아니라 실제로 부활하시는 모습을 보고 나서야 살아계신 주님이셨다는 사실을 죽을때까지 충격과 슬픔으로 간직했을 것입니다.

예수의 친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형제들의 충격도 컸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고향에 돌아왔을때 배척했었고, 친인척들은 예수님을 부끄러워했었기 때문이지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셨다는 증거가 날이 갈수록 많아지니 예수님의 형제들의 마음은 타들어가는 듯 했었을 것 같습니다.

이 사람들은 모두 합심기도를 하면서 예수님을 부르고 또 부르고 , 기도를 할 때 얼마나 뜨거운 기도를 올려 드렸을지 상상이 갑니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예수님의 뜻을 행할 것을 다짐하고 다짐하며 드렸을 기도는 그들이 살아 생전 가장 힘써야 될 일이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귀에 생생한 예수님의 음성이 그들의 영혼에 각인되어서 그 뜻을 헤아리고 헤아리는 과정에서 깊은 말씀의 묵상이 그들에게 예수님의 제자된 도리를 깨우쳐 주었을 것입니다.

복음을 어떻게 전할 것인지, 예수님의 뜻을 전파하기 위하여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땅 끝까지 복음의 증거인이 될 그들의 충성심은 오직 기도함으로써 더욱 뜨거워지고 실제적으로 능력이 있는 행동으로 드러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1:12-26>




  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2.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이라
  3.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빌립, 도마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5. 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1.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2. 이 사람은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여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3.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4.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어져 그들의 말로는 그 밭을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밭이라는 뜻이라)
  5.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3.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
  4.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1.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