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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4 일 화요일 에베소서 5장 22~33 <주님이 세우신 부부 관계> 본문
<묵상>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엡 5:31-32)
사람이 결혼할 때 부모를 떠나는 것 처럼 하나님을 만났을 때 영적인 배우자는 하나님이 됨으로써 배우자에게 집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배우자에게 섭섭했던 것, 바라는 것들이 평강을 되찾고 오로지 하나님이 제 영적, 육적 생활에서 우선이 되다보니까 갈등과 싸움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남자와 여자가 부부가 되는 것 처럼 저와 그리스도와의 연합된 정신이 교회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가 된다는 사실을 우리가 인식을 했다면 어떠한 갈등도 예수님 앞에서는 평강을 되찾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목숨으로 살아난 우리들은 그 희생적인 사랑 앞에 잠잠해질 수 밖에 없고 누구 하나 잘난 사람, 높은 지위의 사람도 견줄 필요 없이 똑같이 예수님께 빚을 진 사람들이라는 사실이 우리를 형제보다 끈끈하게 하는 관계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는 하나님을 만나고 나자 남편과의 관계에서도 , 시댁과의 관계에서도 , 혹은 모든 제 개인적인 인간관계에서도 안정을 찾고 평온해졌습니다.
예전처럼 누군가의 평가를 기대하거나, 관계의 진전을 기대하지 않고 오로지 예수님만이 최우선이 되고나면 다른 모든 인간관계는 순조롭게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통해 제가 다른사람을 지나치게 기대하거나 의식하면서 살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에베소서 5장 22~33절>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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