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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5장 - 나훔 2 장 (2017년 10월 1일 일요일) 본문

성경

미가 5장 - 나훔 2 장 (2017년 10월 1일 일요일)

오렌지 향기 2017. 10. 1. 08:25

 

 



<미가 5장>


 









  1. 군대여 너는 떼를 모을지어다 그들이 우리를 에워쌌으니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
  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3. 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4.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끝까지 미치리라
  5. 이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
 
 
  1. 그들이 칼로 앗수르 땅을 황폐하게 하며 니므롯 땅 어귀를 황폐하게 하리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내리라
  2. 야곱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3. 야곱남은 자는 여러 나라 가운데와 많은 백성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들 중의 사자 같고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그가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4. 이 네 대적들 위에 들려서 네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
  5.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이르러는 내가 네 군마를 네 가운데에서 멸절하며 네 병거를 부수며
 
 
  1. 네 땅의 성읍들을 멸하며 네 모든 견고한 성을 무너뜨릴 것이며
  2. 내가 또 복술을 네 에서 끊으리니 네게 다시는 점쟁이가 없게 될 것이며
  3. 내가 네가 새긴 우상과 주상을 너희 가운데에서 멸절하리니 네가 네 손으로 만든 것을 다시는 섬기지 아니하리라
  4. 내가 또 네 아세라 목상을 너희 가운데에서 빼버리고 네 성읍들을 멸할 것이며
  5. 내가 또 진노와 분노로 순종하지 아니한 나라에 갚으리라 하셨느니라




<미가 6장>




  1.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는 일어나서 산을 향하여 변론하여 작은 산들이 네 목소리를 듣게 하라 하셨나니
  2. 너희 산들과 의 견고한 지대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변론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변론하시며 이스라엘과 변론하실 것이라
  3. 이르시기를 내 백성아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슨 일로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너는 내게 증언하라
  4. 내가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어 종 노릇 하는 집에서 속량하였고 모세아론미리암을 네 앞에 보냈느니라
  5. 내 백성아 너는 모압발락이 꾀한 것과 브올의 아들 발람이 그에게 대답한 것을 기억하며 싯딤에서부터 길갈까지의 일을 기억하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공의롭게 행한 일을 알리라 하실 것이니라
 
 
  1.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2.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3.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4. 여호와께서 성읍을 향하여 외쳐 부르시나니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 너희는 매가 예비되었나니 그것을 정하신 이가 누구인지 들을지니라
  5. 악인의 집에 아직도 불의한 재물이 있느냐 축소시킨 가증한 에바가 있느냐
 
 
  1. 내가 만일 부정한 저울을 썼거나 주머니에 거짓 저울추를 두었으면 깨끗하겠느냐
  2. 그 부자들은 강포가 가득하였고 그 주민들은 거짓을 말하니 그 혀가 입에서 거짓되도다
  3. 그러므로 나도 너를 쳐서 병들게 하였으며 네 로 말미암아 너를 황폐하게 하였나니
  4. 네가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고 항상 속이 빌 것이며 네가 감추어도 보존되지 못하겠고 보존된 것은 내가 칼에 붙일 것이며
  5. 네가 씨를 뿌려도 추수하지 못할 것이며 감람 열매를 밟아도 기름을 네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포도를 밟아도 술을 마시지 못하리라
 
 
  1. 너희가 오므리의 율례와 아합 집의 모든 예법을 지키고 그들의 전통을 따르니 내가 너희를 황폐하게 하며 그의 주민을 사람의 조소 거리로 만들리라 너희가 내 백성의 수욕을 담당하리라



<미가  7장>



 

 


  1. 재앙이로다 나여 나는 여름 과일을 딴 후와 포도를 거둔 후 같아서 먹을 포도송이가 없으며 내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가 없도다
  2. 경건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졌고 정직한 자가 사람들 가운데 없도다 무리가 다 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각기 그물로 형제를 잡으려 하고
  3.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는도다 그 지도자와 재판관은 뇌물을 구하며 권세자는 자기 마음의 욕심을 말하며 그들이 서로 결합하니
  4. 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 그들의 파수꾼들의 날 곧 그들 가운데에 형벌의 날이 임하였으니 이제는 그들이 요란하리로다
  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
 
 
  1. 아들이 아버지를 멸시하며 딸이 어머니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
  2.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3.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이 되실 것임이로다
  4.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 마침내 주께서 나를 위하여 논쟁하시고 심판하시며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
  5. 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리니 그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 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보리로다
 
 
  1. 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 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2. 그 날에는 앗수르에서 애굽 성읍들에까지, 애굽에서 강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의 사람들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나
  3. 은 그 주민의 행위의 열매로 말미암아 황폐하리로다
  4. 원하건대 주는 주의 지팡이로 주의 백성 곧 갈멜 속 삼림에 홀로 거주하는 주의 기업의 양 떼를 먹이시되 그들을 옛날 같이 바산길르앗에서 먹이시옵소서
  5. 이르시되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내가 그들에게 이적을 보이리라 하셨느니라
 
 
  1. 이르되 여러 나라가 보고 자기의 세력을 부끄러워하여 으로 그 입을 막을 것이요 귀는 막힐 것이며
  2. 그들이 처럼 티끌을 핥으며 에 기는 벌레처럼 떨며 그 좁은 구멍에서 나와서 두려워하며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리이다
  3.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4.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5. 주께서 옛적에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




<나훔 1 장>




 

 

나훔





  1. 니느웨에 대한 경고엘고스 사람 나훔의 묵시의 글이라
  2. 여호와는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르는 자에게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
  3.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벌 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두지 아니하시느니라 여호와의 은 회오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구름은 그의 발의 티끌이로다
  4. 그는 바다를 꾸짖어 그것을 말리시며 모든 강을 말리시나니 바산과 갈멜이 쇠하며 레바논이 시드는도다
  5. 그로 말미암아 산들이 진동하며 작은 산들이 녹고 그 앞에서는 곧 세계와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들이 솟아오르는도다
 
 
  1. 누가 능히 그의 분노 앞에 서며 누가 능히 그의 진노를 감당하랴 그의 진노가 불처럼 쏟아지니 그로 말미암아 바위들이 깨지는도다
  2.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3. 그가 범람하는 물로 그 곳을 진멸하시고 자기 대적들을 흑암으로 쫓아내시리라
  4. 너희는 여호와께 대하여 무엇을 꾀하느냐 그가 온전히 멸하시리니 재난이 다시 일어나지 아니하리라
  5. 가시덤불 같이 엉크러졌고 술을 마신 것 같이 취한 그들은 마른 지푸라기 같이 모두 탈 것이거늘
 
 
  1. 여호와께 악을 꾀하는 한 사람이 너희 중에서 나와서 사악한 것을 권하는도다
  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비록 강하고 많을지라도 반드시 멸절을 당하리니 그가 없어지리라 내가 전에는 너를 괴롭혔으나 다시는 너를 괴롭히지 아니할 것이라
  3. 이제 네게 지운 그의 멍에를 내가 깨뜨리고 네 결박을 끊으리라
  4. 나 여호와가 네게 대하여 명령하였나니 네 이름이 다시는 전파되지 않을 것이라 내가 네 신들의 집에서 새긴 우상과 부은 우상을 멸절하며 네 무덤을 준비하리니 이는 네가 쓸모 없게 되었음이라
  5. 볼지어다 아름다운 소식을 알리고 화평을 전하는 자의 발이 산 위에 있도다 유다야 네 절기를 지키고 네 서원을 갚을지어다 악인이 진멸되었으니 그가 다시는 네 가운데로 통행하지 아니하리로다 하시니라





<나훔 2장>


 

 

 

 


  1. 파괴하는 자가 너를 치러 올라왔나니 너는 산성을 지키며 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굳게 할지어다
  2.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하시되 이스라엘의 영광 같게 하시나니 이는 약탈자들이 약탈하였고 또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를 없이 하였음이라
  3. 그의 용사들의 방패는 붉고 그의 무사들의 옷도 붉으며 그 항오를 벌이는 날에 병거의 쇠가 번쩍이고 노송나무 창이 요동하는도다
  4. 그 병거는 미친 듯이 거리를 달리며 대로에서 이리저리 빨리 달리니 그 모양이 횃불 같고 빠르기가 번개 같도다
  5. 그가 그의 존귀한 자들을 생각해 내니 그들이 엎드러질 듯이 달려서 급히 성에 이르러 막을 것을 준비하도다
 
 
  1. 강들의 수문이 열리고 왕궁이 소멸되며
  2. 정한 대로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니 그 모든 시녀들이 가슴을 치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우는도다
  3. 니느웨는 예로부터 이 모인 못 같더니 이제 모두 도망하니 서라 서라 하나 돌아보는 자가 없도다
  4. 은을 노략하라 노략하라 그 저축한 것이 무한하고 아름다운 기구가 풍부함이니라
  5. 니느웨가 공허하였고 황폐하였도다 주민이 낙담하여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히며 모든 허리가 아프게 되며 모든 낯이 빛을 잃도다
 
 
  1. 이제 사자이 어디냐 젊은 사자가 먹을 곳이 어디냐 전에는 수사자 암사자가 그 새끼 사자와 함께 거기서 다니되 그것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었으며
  2. 수사자가 그 새끼를 위하여 먹이를 충분히 찢고 그의 암사자들을 위하여 움켜 사냥한 것으로 그 굴을 채웠고 찢은 것으로 그 구멍을 채웠었도다
  3.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네 병거들을 불살라 연기가 되게 하고 네 젊은 사자들을 칼로 멸할 것이며 내가 또 네 노략한 것을 에서 끊으리니 네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묵상>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 6:8)




미가는 온 세상에 대한 그리스도의 정의로우신 통치를 구약 성경중 가장 훌륭한 점 몇 가지를 언급합니다.

정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사랑하는 그의 백성들에게 존귀와 영광을 받아 마땅하시므로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미 7:18)




미가 5장 2절은 "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

메시야의 출생지와 그의 영원하심에 관한 이 예언은 예수님이 탄생하기 700년에 미가가 선포한 것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베들레헴이라는 작은 마을을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신약성경에서 메시야의 출생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때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마태복음에서 이 구절을 풀어 해석합니다.(2:5-6)


그런 의미에서 미가는 예견하는 내용이 많아서 그는 확실히 미래를 보는 눈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의 유대사회에 억눌리고 착취당한 사람들, 거짓 선지자들, 불경건한 제사장들이 모두 미가의 예언 선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만나의 내용은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하고 반역을 한 이스라엘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는 결국은 용서하시고 그들의 나라를 새롭게 하실 것이라는 위대하고 장엄한 약속들입니다.


하나님은 너무나 거룩하시고 우리는 너무나 더러운 존재라는 생각이 오늘 만나를 보다가 들었습니다.

가끔씩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예수님의 제자로서 살아가지만 어김없이 부패하고, 타락하는 많은 기독교의 지도자들을 볼 때 우리는 성령의 힘으로 우리를 끊임없이 새롭게 하지 않으면 결코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저를 붙잡아주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여호와는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르는 자에게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벌 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두지 아니하시느니라 여호와의 은 회오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구름은 그의 발의 티끌이로다"(나훔 1:2-3)




높은 성벽들로 둘러쌓였고, 200 개의 성루들로 요새화 되어있는 니느웨는 영원히 우뚝 서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 성벽의 높이는 30미터였고 마차 세 대가 나란히 달릴 수 있을 정도의 넓이를 가진 성벽은 지상에서 가장 강력한 성이었습니다.

하지만 니느웨 성은 B.C. 612년에 멸망합니다.

요나는 니느웨 성의 멸망을 나훔보다 100년 전에 예언하자 그때는 니느웨 성의 모든 사람들이 회개함으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피합니다.

하지만 더욱 더 부강해진 니느웨는 온갖 우상 숭배와 폭력과 잔혹함,교만과 부패함으로 심판 받아 마땅한 성이 되어 버렸습니다.

1842년에 고고학자가 발견한 니느웨의 옛 터는 니느웨 성이 흔적조차 찾기 어려울 정도로 파괴되었다는 것을 증명해주었습니다.

  


"그가 범람하는 물로 그 곳을 진멸하시고 자기 대적들을 흑암으로 쫓아내시리라" (나훔 1:8)



이러한 난공불락의 니느웨가 '범람한 물로' 멸망할 것이라고 나훔이 예언했을 때 아무도 믿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티그리스 강물이 둑을 넘쳐흘렀고 그 홍수가 니느웨 성벽의 일부를 파괴했으며 바벨론인들은 이 무너진 성벽 틈으로 침략해서 약탈하고 불을 질렀습니다.

나훔은 니느웨가 '숨으리라'(3장11절)고 예언했듯이 멸망 이후 1842년에 발견될 때까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나훔 1:7)



나훔은 하나님의 성품을 잘 표현합니다.

니느웨 성을 터전으로 하는 앗수르의 잔인함과 우상숭배와 교만함을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지체하지 않으실 것이며 심판은 확실히 일어날 것임을 보여줍니다.

앗수르는 급작스럽게 멸망한다는 것을 나훔서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습니다.

영원히 무너질 수 없을 것 처럼 보이는 세상의 것도 하루 아침에 무너질 수 있음을 오늘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지금 우리 현재의 삶에 영원히 무너지지 않을 것 처럼 보이는 문명의 발달로 인한 모든 화려한 빌딩과 어마무시한 부로 쌓아올린 견고한 터전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자연재앙 앞에서는 하루 아침에 무너질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사람이 교만해져서 하나님께 대적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참을 수 없어 하신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