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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7일 일요일 예레미야 2 장 29 - 37절 <너희가 어찌 잊었느냐> 본문
천지창조,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 프레스코화, 반월형 벽면의 그림 : 선지자 예레미야
<묵상>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광야가 되었었느냐 캄캄한 땅이 되었었느냐 무슨 이유로 내 백성이 말하기를 우리는 놓였으니 다시 주께로 가지 아니하겠다 하느냐"(렘 2:31)
예레미야가 이 말씀을 선포할 때는 지금처럼 사회가 부패해있는 때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시고, 회개하기를 원하시며,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기를 바라십니다.
만약 지금도 선지자가 있다면 이 부패하고 패역한 시대에 하나님이 도대체 어디있느냐며 울부짖는 영혼들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할까 생각해봅니다.
만약 학교의 한 학급에서 아이들이 폭력과 난동으로 교실이 어지럽혀졌다면 반장은 어떤 입장이 될까요?
오로지 선생님 입장에서만 생각해서 교실에서 일어난 일을 고발해야 할지, 아니면 리더쉽을 발휘해서 폭력과 난동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느라 아이들에게 두드려 맞아가면서 이 난동을 해결해야 할지....
선지자는 참으로 난감할 것 같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예고하기 때문에 미움을 받았습니다.
이 세상은 난동으로 어지러워진 교실 같습니다.
선지자를 도와서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는 도우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예레미야 2장 29절-37절>
29. 너희가 나에게 대항함은 어찌 됨이냐 너희가 다 내게 잘못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0. 내가 너희 자녀들을 때린 것이 무익함은 그들이 징계를 받아들이지 아니함이라 너희 칼이 사나운 사자 같이 너 희 선지자들을 삼켰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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