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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5장- 27장 (2017년 7월 18일 화요일) 본문

성경

잠언 25장- 27장 (2017년 7월 18일 화요일)

오렌지 향기 2017. 7. 18. 06:52



<잠언 25장>



 

 






  1. 이것도 솔로몬잠언이요 유다 왕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것이니라
  2.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화요 일을 살피는 것은 왕의 영화니라
  3. 하늘의 높음과 깊음 같이 왕의 마음은 헤아릴 수 없느니라
  4. 은에서 찌꺼기를 제하라 그리하면 장색의 쓸 만한 그릇이 나올 것이요
  5. 왕 앞에서 악한 자를 제하라 그리하면 그의 왕위가 의로 말미암아 견고히 서리라
 
 
  1. 왕 앞에서 스스로 높은 체하지 말며 대인들의 자리에 서지 말라
  2. 이는 사람이 네게 이리로 올라오라고 말하는 것이 네 눈에 보이는 귀인 앞에서 저리로 내려가라고 말하는 것보다 나음이니라
  3. 너는 서둘러 나가서 다투지 말라 마침내 네가 이웃에게서 욕을 보게 될 때에 네가 어찌할 줄을 알지 못할까 두려우니라
  4. 너는 이웃과 다투거든 변론만 하고 남의 은밀한 일은 누설하지 말라
  5. 듣는 자가 너를 꾸짖을 터이요 또 네게 대한 악평이 네게서 떠나지 아니할까 두려우니라
 
 
  1.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사과니라
  2.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청종하는 귀에 고리와 정금 장식이니라
  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4. 선물한다고 거짓 자랑하는 자는 없는 구름바람 같으니라
  5.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1. 너는 을 보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 과식함으로 토할까 두려우니라
  2. 너는 이웃집에 자주 다니지 말라 그가 너를 싫어하며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3. 자기의 이웃을 쳐서 거짓 증거하는 사람은 방망이요 칼이요 뾰족한 화살이니라
  4. 환난 에 진실하지 못한 자를 의뢰하는 것은 부러진 이와 위골된 발 같으니라
  5. 마음이 상한 자에게 노래하는 것은 추운 에 옷을 벗음 같고 소다 위에 식초를 부음 같으니라
 
 
  1.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을 마시게 하라
  2. 그리 하는 것은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 네게 갚아 주시리라
  3. 북풍이 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키느니라
  4.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5.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와 같으니라
 
 
  1. 의인이 악인 앞에 굴복하는 것은 우물이 흐려짐과 샘이 더러워짐과 같으니라
  2. 을 많이 먹는 것이 좋지 못하고 자기의 영예를 구하는 것이 헛되니라
  3.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잠언 26장>



 






  1. 미련한 자에게는 영예가 적당하지 아니하니 마치 여름에 눈 오는 것과 추수 때에 오는 것 같으니라
  2. 까닭 없는 저주참새가 떠도는 것과 제비가 날아가는 것 같이 이루어지지 아니하느니라
  3. 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재갈이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
  4.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하지 말라 두렵건대 너도 그와 같을까 하노라
  5. 미련한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하라 두렵건대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
 
 
  1. 미련한 자 편에 기별하는 것은 자기의 발을 베어 버림과 해를 받음과 같으니라
  2. 저는 자의 다리는 힘 없이 달렸나니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도 그러하니라
  3. 미련한 자에게 영예를 주는 것은 돌을 물매에 매는 것과 같으니라
  4.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은 술 취한 자가 에 든 가시나무 같으니라
  5. 장인이 온갖 것을 만들지라도 미련한 자를 고용하는 것은 지나가는 행인을 고용함과 같으니라
 
 
  1. 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2.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
  3. 게으른 자는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하느니라
  4. 문짝이 돌쩌귀를 따라서 도는 것 같이 게으른 자는 침상에서 도느니라
  5. 게으른 자는 그 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
 
 
  1. 게으른 자는 사리에 맞게 대답하는 사람 일곱보다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느니라
  2. 길로 지나가다가 자기와 상관 없는 다툼을 간섭하는 자는 의 귀를 잡는 자와 같으니라
  3. 횃불을 던지며 화살을 쏘아서 사람을 죽이는 미친 사람이 있나니
  4. 자기의 이웃을 속이고 말하기를 내가 희롱하였노라 하는 자도 그러하니라
  5. 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고 말쟁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쉬느니라
 
 
  1. 숯불 위에 숯을 더하는 것과 타는 불에 나무를 더하는 것 같이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시비를 일으키느니라
  2.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3. 온유한 입술에 악한 마음은 낮은 은을 입힌 토기니라
  4. 원수는 입술로는 꾸미고 속으로는 속임을 품나니
  5. 그 말이 좋을지라도 믿지 말 것은 그 마음에 일곱 가지 가증한 것이 있음이니라
 
 
  1. 속임으로 그 미움을 감출지라도 그의 악이 회중 앞에 드러나리라
  2. 함정을 파는 자는 그것에 빠질 것이요 돌을 굴리는 자는 도리어 그것에 치이리라
  3. 거짓말 하는 자는 자기가 해한 자를 미워하고 아첨하는 입은 패망을 일으키느니라



<잠언 27장>




 

 





  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2.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3. 돌은 무겁고 모래도 가볍지 아니하거니와 미련한 자의 분노는 이 둘보다 무거우니라
  4. 분은 잔인하고 노는 창수 같거니와 투기 앞에야 누가 서리요
  5.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
 
 
  1. 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직으로 말미암는 것이나 원수의 잦은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2. 배부른 자는 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
  3. 고향을 떠나 유리하는 사람은 보금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와 같으니라
  4.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
  5. 네 친구와 네 아비의 친구를 버리지 말며 네 환난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지어다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
 
 
  1. 내 아들아 지혜를 얻고 내 마음을 기쁘게 하라 그리하면 나를 비방하는 자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으리라
  2.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3. 타인을 위하여 보증 선 자의 옷을 취하라 외인들을 위하여 보증 선 자는 그의 몸을 볼모 잡을지니라
  4. 이른 아침에 큰 소리로 자기 이웃을 축복하면 도리어 저주 같이 여기게 되리라
  5. 다투는 여자 오는 에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라
 
 
  1. 그를 제어하기가 바람을 제어하는 것 같고 오른손으로 기름을 움키는 것 같으니라
  2.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3. 무화과나무를 지키는 자는 그 과실을 먹고 자기 주인에게 시중드는 자는 영화를 얻느니라
  4. 에 비치면 얼굴이 서로 같은 것 같이 사람의 마음도 서로 비치느니라
  5. 스올과 아바돈은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
 
 
  1.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을, 칭찬으로 사람을 단련하느니라
  2. 미련한 자를 곡물과 함께 절구에 넣고 공이로 찧을지라도 그의 미련은 벗겨지지 아니하느니라
  3.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게 마음을 두라
  4. 대저 재물은 영원히 있지 못하나니 면류관이 어찌 대대에 있으랴
  5. 을 벤 후에는 새로 움이 돋나니 산에서 꼴을 거둘 것이니라
 
 
  1. 어린 양의 털은 네 옷이 되며 염소는 밭을 사는 값이 되며
  2. 염소의 젖은 넉넉하여 너와 네 집의 음식이 되며 네 여종의 먹을 것이 되느니라




<묵상>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잠 25:11)


악성 피부병을 고생하던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40여년을 고생하던 목사님은 의사도 고치지 못하는 악성 피부병을 기도로 고쳤습니다.  그는 "나의 육체와 그 기관의 모든 것은 나의 잠재의식 속에 있는 무한한 지성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시계를 만든 사람이 그 시계의 고장난 부분을 고칠 수 있듯이, 잠재의식의 지혜도 자신이 만든 나의 기관, 조직, 근육, 뼈라고 하는 존재의 모든 원자를 바꾸어 완전하게 치료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치유가 시작되고 있음을 나는 알고 있고, 그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내 안에 존재하는 저 창조적 지성의 신비로움이여!" 라고 하루에 5분씩 2,3회 소리내어 기도했고 3개월 후에 그의 피부는 깨끗이 나았습니다.

나의 상태에 필요한 말을 기도로 소리내어 기도하면 그 말은 희망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하는 은 쟁반에 금 사과처럼 가치있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잠 25:21)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잠 27:5)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 생각났습니다.

외제 고급 승용차를 대로변에 세워 놓았는데 할머니를 도와서 7세 손자가 손수레를 밀고 가다가 그만 외제 승용차를 긁고 말았습니다.

할머니는 어쩔 줄 몰라하고 있고 차 주인인 부부가 도착해서 상황 파악을 할 때는 어린 손자가 울먹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차 주인 부부가 할머니께 깊이 머리 조아리며 사과를 했답니다.

길에 차를 세워둔 자신들의 잘못이 크다며 용서해달라고 했다는군요.

외제 승용차 한국 지점에서는 이 뉴스를 접하고 그 차를 무상으로 수리해주었다고 합니다.

7세밖에 안된 어린 손자와 손수레를 끄는 할머니를 생각하니 절로 눈물이 납니다.

아이의 부모는 이혼이라도 하고 어디로 가버린걸까요.

요즘은 어린 아이들이 조부모의 손에 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훈훈한 인정이 남아있는 우리의 사회는 아직까지 희망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길에서 강도를 만나거나 술에 취해서 철로로 떨어져도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용감하고 의로운 사람들이 많아서 목숨을 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잠 27:17)



"분은 잔인하고 노는 창수 같거니와 투기 앞에야 누가 서리요"(잠 27:4)



질투에 관한 재미있는 일화가 있습니다.

에덴동산에 아담과 이브가 살고 있었는데 아담이 낙원에서 외박을 하고 아침에 돌아오면 이브는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아담과 이브는 에덴동산에서 둘 밖에 살지 않았기 때문에 아담이 외박을 하고 돌아오면 이브는 아담의 갈비뼈를 세어본답니다.   이브는 아담의 갈비뼈로 만들어졌으므로 갈비뼈의 숫자가 모자란다면 또 한 사람의 여자가 있다는 것이 된다는군요.  ㅎㅎ

질투는 이렇게 뿌리깊게 인간의 내면을 갉아먹고, 망상을 만들어낸다는 이야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