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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8 장 - 10 장 (2017년 1월 30일 월요일) 본문

성경

레위기 8 장 - 10 장 (2017년 1월 30일 월요일)

오렌지 향기 2017. 1. 30. 07:00

 

 

 



<레위기 8장>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함께 그 의복과 관유와 속죄제의 수송아지와 숫양 두 마리와 무교병 한 광주리를 가지고
  3. 온 회중을 회막 문에 모으라
  4.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매 회중이 회막 문에 모인지라
  5. 모세가 회중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행하라고 명령하신 것이 이러하니라 하고
 
 
  1. 모세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로 그들을 씻기고
  2. 아론에게 속옷을 입히며 띠를 띠우고 겉옷을 입히며 에봇을 걸쳐 입히고 에봇의 장식 띠를 띠워서 에봇을 몸에 매고
  3. 흉패를 붙이고 흉패에 우림과 둠밈을 넣고
  4. 그의 머리에 을 씌우고 그 위 전면에 패를 붙이니 곧 거룩한 이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5. 모세관유를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1. 제단에 일곱 번 뿌리고 또 그 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2. 관유아론의 머리에 붓고 그에게 발라 거룩하게 하고
  3. 모세가 또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웠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4. 모세가 또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끌어오니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속죄제의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매
  5. 모세가 잡고 그 를 가져다가 손가락으로 그 제단의 네 귀퉁이 뿔에 발라 제단을 깨끗하게 하고 그 제단 밑에 쏟아 제단을 속하여 거룩하게 하고
 
 
  1. 또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 꺼풀과 두 콩팥과 그 기름을 가져다가 모세제단 위에 불사르고
  2. 그 수송아지 곧 그 가죽과 고기와 똥은 진영 밖에서 불살랐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3. 또 번제의 숫양을 드릴새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숫양의 머리에 안수하매
  4. 모세가 잡아 그 제단 사방에 뿌리고
  5. 그 숫양의 각을 뜨고 모세가 그 머리와 각 뜬 것과 기름을 불사르고
 
 
  1. 로 내장과 정강이들을 씻고 모세가 그 숫양의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사르니 이는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 드리는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2. 또 다른 숫양 곧 위임식의 숫양을 드릴새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숫양의 머리에 안수하매
  3. 모세가 잡고 그 를 가져다가 아론의 오른쪽 귓부리와 그의 오른쪽 엄지 가락과 그의 오른쪽 엄지 발가락에 바르고
  4.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모세가 그 오른쪽 귓부리와 그들의 의 오른쪽 엄지 가락과 그들의 발의 오른쪽 엄지 발가락에 그 를 바르고 또 모세가 그 제단 사방에 뿌리고
  5. 그가 또 그 기름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 꺼풀과 두 콩팥과 그 기름과 오른쪽 뒷다리를 떼어내고
 
 
  1. 여호와 앞 무교병 광주리에서 무교병 한 개와 기름 섞은 떡 한 개와 전병 한 개를 가져다가 그 기름 위에와 오른쪽 뒷다리 위에 놓아
  2.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두어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게 하고
  3. 모세가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가져다가 제단 위에 있는 번제물 위에 불사르니 이는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 드리는 위임식 제사로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라
  4. 이에 모세가 그 가슴을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았으니 이는 위임식에서 잡은 숫양 중 모세의 몫이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5. 모세관유제단 위의 를 가져다가 아론과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들들의 옷에 뿌려서 아론과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들들의 옷을 거룩하게 하고
 
 
  1. 모세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이르되 내게 이미 명령하시기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먹으라 하셨은즉 너희는 회막 문에서 그 고기를 삶아 위임식 광주리 안의 떡과 아울러 그 곳에서 먹고
  2. 고기와 떡의 나머지는 불사를지며
  3. 위임식은 이레 동안 행하나니 위임식이 끝나는 까지 이레 동안은 회막 문에 나가지 말라
  4. 오늘 행한 것은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게 하시려고 명령하신 것이니
  5. 너희는 칠 주야를 회막 문에 머물면서 여호와께서 지키라고 하신 것을 지키라 그리하면 사망을 면하리라 내가 이같이 명령을 받았느니라
 
 
  1.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명령하신 모든 일을 준행하니라






<레위기 9장>





  1. 여덟째 모세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장로들을 불러다가
  2. 아론에게 이르되 속죄제를 위하여 흠 없는 송아지를 가져오고 번제를 위하여 흠 없는 숫양을 여호와 앞에 가져다 드리고
  3.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속죄제를 위하여 숫염소를 가져오고 또 번제를 위하여 일 년 되고 흠 없는 송아지와 어린 양을 가져오고
  4. 또 화목제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드릴 수소와 숫양을 가져오고 또 기름 섞은 제물을 가져오라 하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나타나실 것임이니라 하매
  5.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회막 앞으로 가져오고 온 회중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선지라
 
 
  1. 모세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하라고 명령하신 것이니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에게 나타나리라
  2.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제단에 나아가 네 속죄제와 네 번제를 드려서 너를 위하여,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백성의 예물을 드려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되 여호와의 명령대로 하라
  3. 이에 아론제단에 나아가 자기를 위한 속죄제 송아지를 잡으매
  4. 아론의 아들들이 그 아론에게 가져오니 아론이 손가락으로 그 를 찍어 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제단 밑에 쏟고
  5. 그 속죄제물의 기름과 콩팥과 꺼풀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고
 
 
  1. 고기가죽은 진영 밖에서 불사르니라
  2. 아론이 또 번제물을 잡으매 아론의 아들들이 그 를 그에게로 가져오니 그가 그 제단 사방에 뿌리고
  3. 그들이 또 번제의 제물 곧 그의 각과 머리를 그에게로 가져오매 그가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4. 또 내장과 정강이는 씻어서 단 위에 있는 번제물 위에서 불사르니라
  5. 그가 또 백성의 예물을 드리되 곧 백성을 위한 속죄제의 염소를 가져다가 잡아 전과 같이 를 위하여 드리고
 
 
  1. 또 번제물을 드리되 규례대로 드리고
  2. 또 소제를 드리되 그 중에서 그의 에 한 움큼을 채워서 아침 번제물에 더하여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3. 또 백성을 위하는 화목제물의 수소와 숫양을 잡으매 아론의 아들들이 그 를 그에게로 가져오니 그가 제단 사방에 뿌리고
  4. 그들이 또 수소와 숫양의 기름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것과 콩팥과 꺼풀을 아론에게로 가져다가
  5. 기름을 가슴들 위에 놓으매 아론이 그 기름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1. 가슴들과 오른쪽 뒷다리를 그가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드니 모세가 명령한 것과 같았더라
  2. 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마치고 내려오니라
  3. 모세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4.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





<레위기 10장>




 

나답과 아비후






  1. 아론의 아들 나답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2.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3. 모세아론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르시기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겠고 온 백성 앞에서 내 영광을 나타내리라 하셨느니라 아론이 잠잠하니
  4. 모세아론의 삼촌 웃시엘의 아들 미사엘엘사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나아와 너희 형제들을 성소 앞에서 진영 밖으로 메고 나가라 하매
  5. 그들이 나와 모세가 말한 대로 그들을 옷 입은 채 진영 밖으로 메어 내니
 
 
  1. 모세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이다말에게 이르되 너희는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가 죽음을 면하고 여호와의 진노가 온 회중에게 미침을 면하게 하라 오직 너희 형제 이스라엘 온 족속은 여호와께서 치신 불로 말미암아 슬퍼할 것이니라
  2. 여호와의 관유가 너희에게 있은즉 너희는 회막 문에 나가지 말라 그리하면 죽음을 면하리라 그들이 모세의 말대로 하니라
  3.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 너와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 죽음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영한 규례
  5.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1. 또 나 여호와가 모세를 통하여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리라
  2. 모세아론과 그 남은 아들 엘르아살에게와 이다말에게 이르되 여호와께 드린 화제물 중 소제의 남은 것은 지극히 거룩하니 너희는 그것을 취하여 누룩을 넣지 말고 제단 곁에서 먹되
  3.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 네 소득과 네 아들들의 소득인즉 너희는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으라 내가 명령을 받았느니라
  4. 흔든 가슴과 들어올린 뒷다리는 너와 네 자녀가 너와 함께 정결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물 중에서 네 소득과 네 아들들의 소득으로 주신 것임이니라
  5. 그 들어올린 뒷다리와 흔든 가슴을 화제물의 기름과 함께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대로 너와 네 자손의 영원한 소득이니라
 
 
  1. 모세가 속죄제 드린 염소를 찾은즉 이미 불살랐는지라 그가 아론의 남은 아들 엘르아살이다말에게 노하여 이르되
  2. 이 속죄제물은 지극히 거룩하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거룩한 곳에서 먹지 아니하였느냐 이는 너희로 회중의 를 담당하여 그들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하게 하려고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3. 는 성소에 들여오지 아니하는 것이었으니 그 제물은 너희가 내가 명령한 대로 거룩한 곳에서 먹었어야 했을 것이니라
  4. 아론모세에게 이르되 오늘 그들이 그 속죄제와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어도 이런 일이 내게 임하였거늘 오늘 내가 속죄제물을 먹었더라면 여호와께서 어찌 좋게 여기셨으리요
  5. 모세가 그 말을 듣고 좋게 여겼더라




<묵상>





제사장 위임식을 마친 제사장들은 자신들을 정결하게 하고 대단히 엄숙한 의식을 거치고 나서 첫 번째 제사를 드리고 났는데 나답과 아비후는 잘못된 불을 제단에 올리다가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그렇게 세세하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정결의식을 거쳤는데도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레위기 10장 9절을 보면 "너와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 죽음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영한 규례라"고 아론의 입을 통하여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이를 통해서 보면 나답과 아비후는 술을 마시고 제단에 엉뚱한 불을 올리는 실수를 범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단지 규칙을 어겼다고 하나님께 죽임을 당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제사장 위임식을 하는 모든 절차들이 그들에게는 단지 의식이었을뿐 그들은 마음을 다해서 의식을 치르지 않았고 제사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모르던 사람들이엇습니다.

 

그런가하면 아론은 10장 19절에서 "아론이 모세에게 이르되 오늘 그들이 그 속죄제와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어도 이런 일이 내게 임하였거늘 오늘 내가 속죄 제물을 먹었더라면 여호와께서 어찌 좋게 여기셨으리요" 라고 말합니다. 

아론은 하나님 앞에서 죄송스러워서 속죄제를 드리고 난 제물을 먹지도 못하였다는 말씀입니다.

아론의 마음가짐과 나답과 아비후의 마음가짐이 천지차이로 드러납니다.

 

예배 드리러 갈 때 우리의 마음도 나답과 아비후를 보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몸만 예배의 자리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도 예배를 사모하고, 주실 은혜를 기대하고, 마음이 정결케 되기를 소망하면서 나가는 예배라면 정숙하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내 마음 속으로부터 예배에 대한 마음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아침입니다.


오 주여,

우리의 정결한 예배를 받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배때 온 마음과 정성이 주님께 올려질 수 있도록 저를 인도하소서.

예배때 우리를 찾아오시고 만나주소서.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예배에서 상한 마음이 회복되고 영이 새롭게 되는 역사를 보여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