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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9 장 - 11 장 (2017년 1월 3일 화요일) 본문

성경

창세기 9 장 - 11 장 (2017년 1월 3일 화요일)

오렌지 향기 2017. 1. 3. 06:11

 

 

 




<창세기 9 장>


 


술 취한 노아 / 1515년 / 지오반니 벨리니



  1. 하나님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에 충만하라
  2. 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에 붙였음이니라
  3.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4.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째 먹지 말 것이니라
  5. 내가 반드시 너희의 곧 너희의 생명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1. 다른 사람의 흘리면 그 사람의 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2.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3. 하나님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5. 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가축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1.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4. 내가 구름으로 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5.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1.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언약을 기억하리라
  2. 하나님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3.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야벳이며 가나안아버지
  4. 노아의 이 세 아들로부터 사람들이 온 에 퍼지니라
  5. 노아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1.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2. 가나안아버지 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3. 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4. 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5. 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1. 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2. 하나님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3. 홍수 후에 노아가 삼백오십 년을 살았고
  4. 그의 나이가 구백오십 세가 되어 죽었더라



<창세기 10장>




  1. 노아의 아들 셈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야완두발메섹디라스
  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리밧도갈마
  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깃딤도다님이라
  5.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1. 의 아들은 구스미스라임가나안이요
  2. 구스의 아들은 스바하윌라삽다라아마삽드가라아마의 아들은 스바드단이며
  3.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4.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5. 그의 나라시날 땅의 바벨에렉악갓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1.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르호보딜갈라
  2. 니느웨갈라 사이의 레센을 건설하였으니 이는 큰 성읍이라
  3. 미스라임루딤아나밈르하빔납두힘
  4. 바드루심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가슬루힘에게서 블레셋이 나왔더라)
  5. 가나안은 장자 시돈을 낳고
 
 
  1. 여부스 족속아모리 족속기르가스 족속
  2. 히위 족속알가 족속신 족속
  3. 아르왓 족속스말 족속하맛 족속을 낳았더니 이 후로 가나안 자손의 족속이 흩어져 나아갔더라
  4. 가나안계는 시돈에서부터 그랄을 지나 가사까지와 소돔고모라아드마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였더라
  5. 이들은 의 자손이라 각기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1.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2. 셈의 아들은 엘람앗수르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3. 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
  4. 아르박삿셀라를 낳고 셀라에벨을 낳았으며
  5.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1. 욕단알모닷셀렙과 하살마웻(하살마웨ㅅ)과 예라
  2. 하도람우살디글라
  3. 오발아비마엘과 스바와
  4. 오빌하윌라요밥을 낳았으니 이들은 다 욕단의 아들이며
  5. 그들이 거주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쪽 산이었더라
 
 
  1. 이들은 셈의 자손이니 그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2. 이들은 그 백성들의 족보에 따르면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그 의 백성들이 나뉘었더라




<창세기 11 장>



 


바벨탑 / 1563년 / 피터 브뤼겔




  1.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을 건설하여 그 꼭대기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2.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3.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4.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언어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5. 셈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셈은 백 세 곧 홍수 후 이 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1. 아르박삿을 낳은 후에 오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 아르박삿은 삼십오 세에 셀라를 낳았고
  3. 셀라를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4. 셀라는 삼십 세에 에벨을 낳았고
  5. 에벨을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 에벨은 삼십사 세에 벨렉을 낳았고
  2. 벨렉을 낳은 후에 사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3. 벨렉은 삼십 세에 르우를 낳았고
  4. 르우를 낳은 후에 이백구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5. 르우는 삼십이 세에 스룩을 낳았고
 
 
  1. 스룩을 낳은 후에 이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 스룩은 삼십 세에 나홀을 낳았고
  3. 나홀을 낳은 후에 이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4. 나홀이십구 세에 데라를 낳았고
  5. 데라를 낳은 후에 백십구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 데라는 칠십 세에 아브람나홀하란을 낳았더라
  2.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나홀하란을 낳고 하란을 낳았으며
  3.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고향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죽었더라
  4. 아브람나홀이 장가 들었으니 아브람아내의 이름은 사래나홀아내의 이름은 밀가하란의 딸이요 하란밀가아버지이며 또 이스가아버지더라
  5.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2. 데라는 나이가 이백오 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




<묵상>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창 11:8)



하나님께서 바벨탑으로 인하여 심기가 불편하여 지셨습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1장에서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땅을 정복하려면 땅을 탐색하고 땅의 가능성을 개발하고 계속해서 지경을 넓혀나가면서 땅을 사용해야 하나님의 명령에 충실한 것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틈에 사람들의 마음속에 불순종이 스며들어 안전하게 정착하고 탑을 세우면서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자"고 마음을 바꿉니다.

현대의 땅도 사막과 바다가 많아지는데 연구를 계속하여서 식량을 낼만한 땅으로 개간하여 물을 대고, 주린 사람들에게 식량을 공급하는 일을 연구해야 할텐데 마천루는 점점 높아져만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해진 그들을 심판하셔서 전 세계로 흩으셨습니다.

언어를 혼란케 하셔서 각나라 마다 언어가 달라지게 하셨습니다.

신약 시대에 오순절에는 언어가 제각각 달라지는 것과 반대로 성령께서 강림하셔서 오순절에 모인 사람들이 각자 자기 언어로 복음을 듣게 되는 기적을 성경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빨리 잊어버리고 반대의 행동을 잘하는데 저에게도 그러한 속성은 없는지 생각해 봅니다.

저한테는 생명수를 마시라고 하셨는데 혹시 제가 하나님의 생명수가 아닌 다른 것들에 심취해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하게 됩니다.


오 하나님,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고 명하신 힘있는 말씀을 다 실천하기도 전에 저의 이름을 내는 일에 열중을 내며 주저앉아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하소서.

혹시 저의 불순종이 있다면 깨우쳐주시고 고쳐주시옵소서.

곧잘 저의 편함을 이유로 가던 길을 멈추고 엉뚱한 길로 가는 일이 없도록 저를 바르게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