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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후서 1장 - 요한일서 2 장 (2016년 12월 18일 일요일) 본문

성경

베드로후서 1장 - 요한일서 2 장 (2016년 12월 18일 일요일)

오렌지 향기 2016. 12. 18. 07:21

 

 




베드로후서 1 장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5.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1.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2. 경건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3.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4. 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
  5.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1.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2. 그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서 있으나 내가 항상 너희에게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3.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
  4.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5.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2.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3.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4.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5.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베드로후서 2 장




  1.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2.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3.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
  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1. 소돔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2.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을 건지셨으니
  3.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4.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5.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1.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
  2.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3.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그들의 속임수로 즐기고 놀며
  4.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5. 그들이 바른 을 떠나 미혹되어 브올의 아들 발람을 따르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1. 자기의 불법으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되 말하지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였느니라
  2. 이 사람들은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
  3.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
  4.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5. 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1.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나으니라
  2. 참된 속담에 이르기를 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




베드로후서 3 장




  1.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2.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에서 나와 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1.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2. 이제 하늘과 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3.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4.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5.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을 바라보도다
  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5.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1.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2.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3.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요한 일서 1 장




  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2.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1.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2. 그가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3.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4.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5.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요한 일서 2 장




  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1.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2.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3.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4.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5.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1.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2.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
  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2.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3.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4.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5.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1.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알기 때문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기 때문이라
  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3.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4.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
  5.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생명이니라
 
 
  1. 너희를 미혹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2.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3. 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4. 너희가 그가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

 





<묵상>




베드로후서에서 반복되는 말은 "잊지 말라....힘쓰라.....삼가라!"는 말씀입니다.

베드로전서에서는 불신자들로부터 기독교인들이 당하는 핍박이 견디기 힘들다는 것이 내용이었습니다.

베드로후서에서는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믿는 성도들의 공동체 안에서의 변절이 훨씬 더 파괴적임을 전합니다.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베드로후서 1 : 19-21)



성경에 대해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는 베드로후서는 1500년 동안 40여명의 사람들이 성경을 썼지만 그 내용의 일관성과 통일성이 있는 것은 성령의 감동으로 써졌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히십니다.

순간적인 어떤 감동이나 분위기로 씌여진 책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으로 사람들을 감동시켜서 성경을 쓰게 했기 때문에 한결같은 주제가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에 대해 하나님께서 음성으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를 직접 들었던 제자였습니다.

예수님의 신적인 능력과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말씀하시는 모든 것을 지켜본 베드로는 성경에 대해서 가면 갈수록 그 감동이 더해져서 가슴이 벅차올라서 썼을 것입니다.

영적인 체험은 잠깐 보았던 영화의 한 장면같은 것이 아니라 영혼에 새겨지면서 그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하고 전적으로 체험하지만 기억할수록 더 생생하게 그 당시에 깨닫지 못했던 것들을 깨닫게 하시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을 직접 보았던 제자들은 그 감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늘 가까이 두고 읽어야할 책이지만 그중에서도 신약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꾸준히 반복해서 읽으면 그 뜻을 새록새록 알게 되고 깨달음의 은혜를 체험한다고 합니다.

올해가 다 가고 며칠 밖에 남지 않아서 내년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데 있어서 성경 읽기를 최우선으로 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신약은 반복해서 한 달에 한 번 읽고, 구약은 정독을 하다보면 일 년에 성경을 네 다섯번은 읽을 수 있습니다.

내년에 더 많은 말씀의 은혜로 채워주실 좋은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랑의 서신이라 불리우는 요한 1서에서는 영적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이 살아가는 세 가지 방법을 말씀합니다.

하나님과 사귐과 만남과 교제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첫번째 요한 1서 1장 9절에서 말하기를 나의 죄를 전부 회개했는지 묻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한 일서 1:9)




두번째는 하나님의 말씀의 빛에 순종하면서 살고 있는가를 묻습니다.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요한 1서 2 : 4-5)




세번째는 형제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지 묻습니다.


"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요한 1 서 2:9-10)




저한테는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제일 어렵습니다.

물론 계명을 죽는날까지 지킨다고 확신하는 것도 교만이지만 형제를 사랑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니 바로 세상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형제보다 돈을 더 사랑하고, 형제보다 명예를 더 소중히 여기니까 형제를 사랑할 마음의 여지가 없어집니다.

저는 무엇때문에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는지를 생각해보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