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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0 장 - 12 장 (2016년 9월 22일 목요일) 본문

성경

호세아 10 장 - 12 장 (2016년 9월 22일 목요일)

오렌지 향기 2016. 9. 22. 06:32

 

 

 






호세아 10 장


 

여러가지 우상




  1.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라 그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을 많게 하며 그 땅이 번영할수록 주상을 아름답게 하도다
  2. 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벌을 받을 것이라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뜨리시며 그 주상을 허시리라
  3. 그들이 이제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므로 우리에게 왕이 없거니와 왕이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리요 하리로다
  4. 그들이 헛된 말을 내며 거짓 맹세로 언약을 세우니 그 재판이 밭이랑에 돋는 독초 같으리로다
  5. 사마리아 주민이 벧아웬송아지로 말미암아 두려워할 것이라 그 백성이 슬퍼하며 그것을 기뻐하던 제사장들도 슬퍼하리니 이는 그의 영광이 떠나감이며
 
 
  1. 그 송아지는 앗수르로 옮겨다가 예물로 야렙 왕에게 드리리니 에브라임은 수치를 받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자기들의 계책을 부끄러워할 것이며
  2. 사마리아 왕은 위에 있는 거품 같이 멸망할 것이며
  3. 이스라엘의 곧 아웬의 산당은 파괴되어 가시와 찔레가 그 제단 위에 날 것이니 그 때에 그들이 산더러 우리를 가리라 할 것이요 작은 산더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리라
  4. 이스라엘아 네가 기브아 시대로부터 범죄하더니 지금까지 를 짓는구나 그러니 범죄한 자손들에 대한 전쟁이 어찌 기브아에서 일어나지 않겠느냐
  5. 내가 원하는 때에 그들을 징계하리니 그들이 두 가지 에 걸릴 때에 만민이 모여서 그들을 치리라
 
 
  1. 에브라임은 마치 길들인 암소 같아서 곡식 밟기를 좋아하나 내가 그의 아름다운 목에 멍에를 메우고 에브라임 위에 사람을 태우리니 유다가 밭을 갈고 야곱이 흙덩이를 깨뜨리리라
  2.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3. 너희는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
  4. 그러므로 너희 백성 중에 요란함이 일어나며 네 산성들이 다 무너지되 살만이 전쟁의 날에 벧아벨을 무너뜨린 것 같이 될 것이라 그 때에 어머니와 자식이 함께 부서졌도다
  5. 너희의 큰 악으로 말미암아 벧엘이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스라엘 왕이 새벽에 정녕 망하리로다



호세아 11 장


 




  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2.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3.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았음에도 내가 그들을 고치는 줄을 그들은 알지 못하였도다
  4.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그들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그들 앞에 먹을 것을 두었노라
  5. 그들은 애굽 땅으로 되돌아 가지 못하겠거늘 내게 돌아 오기를 싫어하니 앗수르 사람이 그 임금이 될 것이라
 
 
  1. 칼이 그들의 성읍들을 치며 빗장을 깨뜨려 없이하리니 이는 그들의 계책으로 말미암음이니라
  2. 내 백성이 끝끝내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그들을 불러 위에 계신 이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3.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4.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나타내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님이라 네 가운데 있는 거룩한 이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5. 그들은 사자처럼 소리를 내시는 여호와를 따를 것이라 여호와께서 소리를 내시면 자손들이 서쪽에서부터 떨며 오되
 
 
  1. 그들은 애굽에서부터 새 같이, 앗수르에서부터 비둘기 같이 떨며 오리니 내가 그들을 그들의 집에 머물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2. 에브라임은 거짓으로, 이스라엘 족속은 속임수로 나를 에워쌌고 유다는 하나님 곧 신실하시고 거룩하신 자에게 대하여 정함이 없도다




호세아 12 장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




  1. 에브라임바람을 먹으며 동풍을 따라가서 종일토록 거짓과 포학을 더하여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기름을 애굽에 보내도다
  2. 여호와께서 유다와 논쟁하시고 야곱을 그 행실대로 벌하시며 그의 행위대로 그에게 보응하시리라
  3. 야곱은 모태에서 그의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고 또 힘으로는 하나님과 겨루되
  4. 천사와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그를 만나셨고 거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5. 여호와는 만군의 하나님이시라 여호와는 그를 기억하게 하는 이름이니라
 
 
  1.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랄지니라
  2. 그는 상인이라 에 거짓 저울을 가지고 속이기를 좋아하는도다
  3. 에브라임이 말하기를 나는 실로 부자라 내가 재물을 얻었는데 내가 수고한 모든 것 중에서 라 할 만한 불의를 내게서 찾아 낼 자 없으리라 하거니와
  4. 네가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내가 너로 다시 장막에 거주하게 하기를 명절날에 하던 것 같게 하리라
  5. 내가 여러 선지자에게 말하였고 이상을 많이 보였으며 선지자들을 통하여 비유를 베풀었노라
 
 








<묵상>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호 10:12)



오늘 만나에서는 하나님과 우상을 동시에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에 대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보게 되었습니다.

호세아의 아내 고멜은 음행을 하느라 집을 떠나 살다가 사람들에게 붙잡혀서 돌에 맞아 죽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도 음행하는 아내에게 하듯이 이스라엘 백성을 심판하십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섬기면서 동시에 세상을 섬기는 우리의 모습과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우상인 것은 무엇일까요?

혹시 나 자신이 우상이 되었는지 점검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나의 마음이 우상을 바라보고 있는지 점검해야 되지 않을까요?

어떤 사람은 믿음이 좋다고 소문났는데 '사역은 어떠해야 한다'는 사상적 우상에 빠져 있습니다.

제가 제일 두려운 것은 저에게 있어서의 구원의 경험이나 거룩의 경험이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겪었던 영적체험이 우상이 되어서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그것을 되새기며 은혜 받았다고 자랑하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은혜와 오늘 하나님께서 저에게 하시는 말씀은 다릅니다.

마땅히 저는 어제의 그릇은 비우지 않으면 오늘의 은혜를 담을 수가 없습니다.

저에게 필요한 것은 현재의 하나님이지 나의 경험이 아닙니다.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그들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그들 앞에 먹을 것을 두었노라"(호 11:4)




많은 사람들이 기도가 막혔다고 생각합니다.

기도가 막힌 것이 아니라 기도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자신을 집중시킬 힘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아무리 은혜를 베푸셔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강한 사랑을 느낍니다.

나의 주관적인 생각을 조금 바꾸기만 해도 하나님과 주파수가 맞춰지는 것을 느끼시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