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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와우 해바라기 화원 입구
아홉마리의 소가 배불리 먹고 누운 형상의 산들이 즐비한 구와우입니다.
공기도 맑고, 시원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몇 년 전 5만평의 땅에 해바라기를 심고, 조각과 예술 작품들 전시로 눈길를 끌었는데
태풍이 닥쳐서 해바라기는 다 쓰러지고 지금은 잡초밭으로 그냥 놔두었답니다. 하지만 산책로는 아직 있어요.
해바라기 화원이 이름모를 야생화 밭으로 변했어요. ㅎㅎ
언덕을 향해 벌개미취 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있더군요.
다음 행선지는 검룡소를 가는 길이랍니다.
산책로가 울창하게 나무로 우거져 있어서 아주 시원했어요.
검룡소의 물줄기.
입구에서 절대 손도 담그지 말고, 발은 더더욱 안된다고 했어요.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한여름에도 손이 시리다고 하네요.
밑에서 끊임없이 물이 솟아 오르는데 몇 천 년동안 아주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답니다.
근처의 두문동재 가는 길.
산 꼭대기 능선을 따라 가는 길이예요.
산 정상에서 여행 가이드님의 모습
야생화가 예쁩니다.
만항재 야생화 축제때 한 몱했던 솟대 장식
지난 8월 함백산 야생화 축제때 장식했던 나무에 수많은 낙서가....ㅎㅎ
야생화 축제때 사진과 그림도 전시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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