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히브리서 10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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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빈 무덤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 10:38) 하박국 2장 4절에서는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고 나옵니다. 이 하박국의 말씀은 로마서 1장 17절에서, 그리고 갈라디아서 3장 11절에서도 반복해서 나오는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배교 즉 하나님의 아들과 그의 피와 성령님을 거부하고 모욕하는 배교를 경고하면서 믿음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배교는 고의적으로 하나님을 모욕하고 범죄하는 무서운 심판을 가져오는 것으로 오늘 말씀에서는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전쟁 중에 적국으로 가서 아군을 많이 죽게 하는 배신 행위가 배교랑 비슷한 의미가 되겠지..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 10:24-25)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으로서 우리를 위해서 하신 일을 두 가지로 요약한다면 첫째는 예수님께서 자기 몸을 희생 제물로 바치심으로 하나님이 계신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둘째는 예수님은 대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집 곧 그 백성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집이고,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다스리고 계신다는 사실을 오늘 성경에서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교회가 할 일을 깨닫게 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이 일상이 되다 보니 모이기를 폐하는 것이 습관이 되다시피한 지금의 우리의 상황이 눈에 보이는 듯합니..
"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 10:10) 우리가 만약 예수님 없이 날마다, 똑바로 서서, 매일 매일 황소나 염소를 한 마리씩 죽이면 죽을 때 죄가 깨끗해져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했더라도 그것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 오신 것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복인 것이라는 깨달음이 옵니다. 예수님은 죽으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우리를 도우시는데 우리를 집어삼키려는 악의 세력이 완전히 멸망할 때까지 도우신답니다. 예수님이 오시고 난 후 우리의 세계는 마치 흑백영화에서 총천연색 영화를 보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고 난 후의 우리의 세계는 삐삐를 들고다니던 세상에서 스마트폰을 손에 쥔 세상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