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하나님의 언약 (3)
From Now On...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니니이까 하고 마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삼하 23:17) 오늘은 다윗에게 붙여주신 세 명의 용사의 무용담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위대한 왕이었지만 혼자서 모든 일을 감당하고, 혼자서 훌륭한 일을 다 해 낸 완벽한 왕이 아니라 다윗 옆에서 자신을 아끼지 않는 용맹하고 충성스러운 장수들이 있었기에 위대한 왕이라는 칭호를 받을 수 있었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다윗이 베들레헴 우물에서 나는 물을 너무나 마시고 싶어할 때 세 용사는 명령을 내리지도 않았는데 목숨을 걸고 그 물을 떠오자 다윗은 부하들의 생명이나 다름없는 우물물을 마실 수가 없어서 하나님께 ..
성전 안의 다윗 왕 / 1618년 / 피테르 라스트만 "여호와께서 증거를 야곱에게 세우시며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정하시고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사 그들의 자손에게 알리라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후대 곧 태어날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들의 자손에게 일러서 그들로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계명을 지켜서 그들의 조상들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들의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이 하나님께 충성하지 아니하는 세대와 같이 되지 아니하게 하려 하심이로다"(시 78:5-8) '마스길'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시는 시편에 종종 보입니다. 보통 묵상과 교훈의 시라는 의미를 지닌 '마스길'은 영적인 교훈을 후손에 전해주는 내용입니다. 이 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