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출애굽기 25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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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출 25:30) 진설병은 이스라엘 12지파를 상징하는 12개의 떡입니다. 진설병 옆에 등잔대는 일곱 개의 가지로 되어 있는데 어두운 세상을 비추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의미합니다. 진설병을 24시간 항상 바치게 하신 것은 누룩을 넣지 않은 순수한 상태로 항상 하나님 앞에 있어야함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 모든 백성들이 바로 진설병이고, 항상 하나님 앞에 바쳐지는 거룩한 떡이라는 생각을 하니 거짓되고, 곰팡이 피고, 벌레가 먹은 진설병은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는 과연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순수한 떡인지 반성하게 됩니다. 등잔대에 불이 항상 켜져 있어야 하듯이 이스라엘 백성들도 어두운 세상을 비추는..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출 25:8-9)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가운데 하나님이 거하실 성막을 지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오늘 성막을 짓는 것을 명령하실 때 모세에게 보여주시는 모양대로 짓게 하시는데 증거궤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 보입니다. 증거궤 안에는 십계명 돌판을 넣었고, 증거궤는 하나님이 앉으실 보좌였고 그곳에서 모세를 만나주시고 말씀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과 함께 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성소를 지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지금 나에게는 하나님이 머무시는 성소가 어디인지, 내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갔던 교회는 코로나로 인하여 갈 수 없는 곳이 되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