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청색 자색 홍색 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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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 중에 마음이 지혜로운 모든 사람이 열 폭 휘장으로 성막을 지었으니 곧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들을 무늬 놓아 짜서 지은 것이라"(출 36:8) 성막 건설이 드디어 시작됩니다. 가장 먼저 성막을 덮을 덮개부터 만들게 되는 점이 특이한 것 같습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실로 만들어지는 성막은 사실상 오늘날 실제로 보면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날 성전은 옛날 성막에 비하면 어찌나 크고 화려하게 짓는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지시하신 그대로, 재료까지 정확하게 구별해서 성막을 짓는다는 것은 성막을 볼 때 하나님을 떠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함부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
"너는 성막을 만들되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을 정교하게 수 놓은 열 폭의 휘장을 만들지니"(출 26:1) 성막은 열 폭의 휘장으로 감싼 다음 그 위에 염소 털과 숫양 가죽, 그리고 돌고래 가죽으로 덮는 것입니다. 성막의 안쪽은 금을 입힌 널빤지로 사면을 둘러싸야 합니다. 성막은 이동할 수 있게 만들라고 하셨고, 하나님은 성막이 이동하는 곳이면 어디든 함께 가셨습니다. 우리가 집에 있든 직장에 있든, 학교에 있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깨닫게 됩니다. 성막 안에는 휘장이 있는데 휘장은 두 군데에 있었습니다. 하나는 지성소와 성소를 구분하는 곳에 다른 하나는 성소의 문을 가리는 곳에 있었다고 합니다. 이 휘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를 상징하며 예수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