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집비둘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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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그가 가난하여 그의 힘이 미치지 못하면 그는 흔들어 자기를 속죄할 속건제를 위하여 어린 숫양 한 마리와 소제를 위하여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에 기름 섞은 것과 기름 한 록을 취하고"(레 14:21) 가난한 자들은 덜 비싼 것으로 정결 의식을 행할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의 세심한 배려를 깨닫게 됩니다. 어린 양 대신 비둘기를 바치는 것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은 '힘이 닿는 대로' 제물을 드리면 부정한 자가 다시 정결케 되게 하셔서 회복을 시키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가난한 자든 부유한 자든 하나님은 정결하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나오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하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재물이 많은 부유함만 가지면 마음이 정결하든 믿음이 적든 축복받은 것으로 착각하지만 하나님의 은..

"만일 그의 힘이 어린 양을 바치는 데에 미치지 못하면 그가 지은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여호와께로 가져가되 하나는 속죄제물로 삼고 하나는 번제물을 삼아"(레 5:7) 가난한 사람들은 산비둘기나 집비둘기로 속죄제를 드리는데 아주 극빈한 자들은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드려도 된다고 합니다. 잘못인 줄 몰랐다가 나중에 깨달았을 때에도, 부정한 들짐승이나 곤충이나 사체를 만졌을때에도, 입술로 맹세하여 악한 일이든 선한 일이든지 함부로 말했다든지, 어떤 죄에 대하여 마땅히 증인이 되어야 함에도 침묵한 경우나, 우연히 부정한 것을 가까이한 경우, 맹세한 일을 잊고 지키지 못한 경우 등 나중에 그 일을 깨닫게 되어도 하나님께 속죄제를 드려야 했습니다. 위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