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제사장의 옷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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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기록한 이 판결 흉패를 가슴에 붙여 여호와 앞에 영원한 기념을 삼을 것이니라"(출 28:29) 에봇은 제사장의 조끼인데 가슴에 흉패에는 열두 보석이 박혀있습니다. 에봇의 안쪽에는 우림과 둠밈이라는 작은 돌을 넣어놓았다가 하나님의 뜻을 물을 때 주사위 처럼 사용했다고 합니다. '여호와께 성결'이 새겨진 순금패를 달아서 우리는 오직 마음을 깨끗히 하고 하나님께 뜻을 물으며 살아야 하며 하나님의 판결을 따라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대제사장은 속바지를 입어서 성적인 문란함이나 흐트러짐을 사전에 방지하였다는 사실을 보면서 지금의 우리는 섹시함을 위하여 속옷은 없어지고, 점점 속살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살고 있으니 민망함도 점점 없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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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모든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출 28:2-3) 하나님께서 명하셔서 아론을 대제사장으로 삼으시고 그에게 입힐 의복을 구체적으로 지시하시는 하나님을 오늘 만납니다. 자격이 있어서 제사장으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거룩한 지혜를 주신 사람들이 제사장 옷을 만들게 하신 것을 보면 제사장도 그 지위에 맞는 지혜와 거룩함과 권위를 주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다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하셨으니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능력을 덧입게 된 것이라는 사실이 감격적으로 다가옵니다. 특별한 능력이 있는 우리가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