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리품 (2)
From Now On...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냐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그 날부터 다윗이 이것으로 이스라엘의 율례와 규례를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삼상 30:24-25) 전쟁에서의 승리가 가져다준 기쁨과 환호 속에서 전리품을 나눠 갖는 다윗의 군사들은 그 전쟁이 하나님께서 이기게해 준 전쟁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공이 크고 작으냐에 따라 전리품을 차별을 두기를 원합니다. 다윗은 전리품을 모두가 같은 몫으로 나눠야한다는 원칙을 정하고 실행을 합니다. 전쟁에서 이기게 해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생각을 다윗은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전쟁의 승리라는 은혜를 차별없이 나눠야한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자칫 인간적인 잣대로 해석을 하면..
아말렉과의 이스라엘 전투Brueghel, Jan (1568-1625) "다윗이 아말렉 사람들이 빼앗아 갔던 모든 것을 도로 찾고 그의 두 아내를 구원하였고 그들이 약탈하였던 것 곧 무리의 자녀들이나 빼앗겼던 것은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이 모두 다윗이 도로 찾아왔고"(삼상 30:18-19) 아말렉이 쳐들어와서 성에 불을 지르고 이스라엘 사람들을 모두 끌어갔습니다. 다윗의 가족들 아내들도 다 끌려간 상황 속에서 백성들의 원망을 듣게된 위급한 상황이지만 이 순간에도 다윗은 하나님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습니다. 하나님은 아말렉을 다윗이 이길 수 있다고 하였으므로 다윗은 희망을 갖고 달려나가지만 피곤에 지친 다윗의 부하 2백명을 쉬도록하고 전쟁에서 낙오된 이집트 소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