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도서 7장 (2)
From Now On...
"이미 있는 것은 멀고 또 깊고 깊도다 누가 능히 통달하랴"(전 7:24) 극단적인 것을 좋아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오늘 말씀에서 깨닫습니다. 극단적인 금욕주의, 극단적인 규범을 강조하는 삶, 극단적으로 의로운 삶을 추구하는 것 등등 전도자는 이러한 극단적인 삶을 택하는 것은 어리석으며 지혜롭지 못하다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은 인간을 정직하게 만드셨는데 인간들은 자기 한계를 모르고 욕망이 부추기는대로 쫓기듯이 성공을 향해 치닫는 삶을 선택하므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는 망가지고 회복함이 필요합니다. 악한 사람들도 장수하면서 잘 살고, 의로운 사람들이 멸망하는 인생의 아이러니를 통해 전도자는 너무 의롭지도 않고, 악하지도 않게 사는 것이 일찍 죽는 것을 면하게 된다고 삶의 지..
"지혜의 그늘 아래에 있음은 돈의 그늘 아래에 있음과 같으나, 지혜에 관한 지식이 더 유익함은 지혜가 그 지혜 있는 자를 살리기 때문이라"(전 7:12)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모든 즐거움과 재물을 다 가진 것이 지혜로운 것인지 슬픔과 고난이 가끔씩 있는 사람이 더 복된 삶인 것인지 오늘 그 해답을 알게 됩니다. 죽은 다음에 자신의 죽은 육신에 아무리 좋은 기름을 바른들 즐겁게 살면서 남을 도우면서 죽은 가난한 사람보다 나은게 무엇일까 생각하게 됩니다. 8년 동안 근육을 열심히 만들어도 8개월 병상에 누워있으면 근육이 없어진다고 하니 우리가 수고롭게 열중하고, 집착을 해도 없어지는데는 순식간입니다. 돈보다는 명예를 택하고 명예보다는 지혜를 택하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이 세상이 전부인양 먹고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