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요한이서 1장 (2)
From Now On...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요이 1:9) 예수님이 하나님의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이심을 못믿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만약 하나님이 예수님의 모습으로 오시지 않고 하나님의 본 모습으로 오셨다면 어떤 식으로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으실까를 생각해봅니다. 눈에서 빛이 나오시고 거대한 형체로 오신 하나님이 걸어다니신다면 인간은 아마도 무서워서 그 아래에 굴복하고 인형처럼 시키는대로 하고 살 것이겠지요. 또 하나님이 하늘에 구름으로 글씨를 쓰셔서 가르치셔서 인간을 구원에 이르게 하실 수도 있겠네요. 각 나라마다 다른 언어로 하나님의 위엄을 나타내신다면 인간은 무서워서 바로 무릎을 꿇을 것 같습..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요이 1:6) 계명이 나오고 사랑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옛날옛적부터 계명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졌으니 너무나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사랑이란 사실은 계명을 구체적으로 행동으로 옮겨서 행하는 이웃사랑, 형제 사랑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 당시에 이단은 비밀스런 진리를 가르친다고 유혹했고, 자신들만이 아는 특권적인 신학적지식이 있는 것처럼 성도들을 꼬드겼지만 요한은 진리 안에서 서로 사랑하면서 사는 것이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내가 구원받은 백성이므로 내가 죄인되었을 때 무가치한듯한 나를 구원시켜주신 그 사랑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