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요한삼서 1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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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요삼 1:11) 오늘은 상반된 두 사람이 나오는데 한 사람은 선교사를 돕는 자였고, 한 사람은 선교사를 배척하고 오직 자기만 교회에서 으뜸이 되고자 하며 권력을 탐하던 악한 지도자의 모습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착한 돕는 자는 데메드리오였고, 장로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선교사를 문전박대했던 사람은 디오드레베였습니다. 자신이 높임을 받고자 교회의 지도자를 비방하고 동료 그리스도인들을 교회에서 추방했던 디오드레베같은 목사도 요즘 있습니다. 교회에 담임목사인 자신 말고 어느 누구도 칭찬받거나 존경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목사님도 보았습니다. 데베드리오 같은 ..
"이는 그들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가서 이방인에게 아무 것도 받지 아니함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요삼 1:7-8) 오늘은 가이오라는 사람을 칭찬하면서 그를 축복하고 그를 도와서 함께 일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 가이오는 복음을 전하러 다니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환대하고, 물질 양면으로 도와주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요즘으로 치면 선교사님을 집에 초대해서 재워주고 먹여주면서 후원하는 일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환대는 성경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음을 기억합니다. 아브라함이 나그네를 환대했다가 그들이 하나님이 보낸 천사였음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가끔씩 인간세상에 나그네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것 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