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예레미야 애가 3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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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나의 억울함을 보셨사오니 나를 위하여 원통함을 풀어주옵소서"(애가 3:59)예레미야는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기억을 갖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입니다.힘들고 어려웠을 때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예레미야를 도우셨고, 부르짖어 기도했을 때 응답하셨으므로 예레미야는 현재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하고 있는 고난도 분명히 지켜보고 계시고 도와 주시리라는 것을 확신하는 기도를 드립니다.결과를 확신하면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다는 사실도 참으로 중요한 자세인 것 같습니다.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 것이니 기도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원통한 일을 당했을 때 하나님은 가해자가 하는 일을 다 지켜보셨으므로 직접 원수를 갚는다고 살상을 저지르지 않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라는..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애가 3:22-23)평상시에 화도 잘 내지 않고, 늘 사랑의 언어로 말씀하시던 분이 나의 잘못으로 인하여 화가 크게 났을 때 우리는 그 분이 화를 그렇게 크게 낼 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내 잘못을 후회하고 잘못을 인정하게 됩니다.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고스란히 받고 있는 자신과 백성들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잘 알므로 하나님께서는 상처를 고치시고 감싸주시는 분이심을 믿고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겸손하게 참고 기댜리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 있습니다.그것은 내 죄가 크다는 것을 알 때 그렇게 됩니다.죄가 너무나 막중할 때 우리는 죄송한 마음으로 벌을 달게 받을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