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영적인 맹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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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을 치유하는 예수 / 니콜라 푸생/ 17세기 "창세 이후로 맹인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요 9:32-33) 날 때부터 맹인이었던 사람이 눈을 뜨자 그를 찾아온 종교지도자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죄인으로 지목할 확실한 증거를 찾고자 하지만 정작 맹인이었던 사람은 처음엔 '예수라는 사람'이라고 부르다가 '선지자' 로 부르다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분' 으로 확신을 하게 되는 것을 오늘 말씀에서 보게 됩니다. 그리고 맹인이었던 사람에게 거짓을 강요하는 권위적인 억압이 있었지만 그는 굴복하지 않고, 오히려 이들의 허세를 조롱하면서 '당신들도 그의 제자가 되려하나이까' 라고 묻습니다. 예수님의 ..

"이에 맹인되었던 자에게 다시 묻되 그 사람이 네 눈을 뜨게 하였으니 너는 그를 어떠한 사람이라 하느냐 대답하되 선지자니이다 하니"(요 9:17) 예수님을 안식일에 일했다고 해서 죄인으로 몰아부치는 종교지도자들에게 있어서 만약 예수님이 죄인이라면 하나님은 왜 예수님이 이런 기적을 행하도록 허락하셨을까를 설명할 수 있어야만 했기 때문에 맹인이었던 사람에게 여러번 귀찮게 물어보았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맹인은 처음에는 '예수' 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라고 대답했지만 재차 묻자 '선지자'였다고 대답합니다. 용기가 생겼던 것입니다. 안식일에 노동을 한 사람은 출교되므로 맹인의 부모는 맹인 자식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모면합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이미 예수님을 유대교에서 출교하기로 작정했고 이것은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