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열왕기하 9장 (3)
From Now On...
"예후가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이르되 가서 이 저주 받은 여자를 찾아 장사하라 그는 왕의 딸이니라 하매 가서 장사하려 한즉 그 두골과 발과 그의 손 외에는 찾지 못한지라 돌아와서 전하니 예후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그 종 디셉 사람 엘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라 이르시기를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발을 먹을지라"(왕하 9:34-36)아하시야는 다윗의 손자이면서 아합의 손자이기도 했습니다.그런데도 아합의 길을 따른 죄가 컸지만 그는 왕의 묘실에 장사되었습니다.하나님은 다윗의 자손은 끔찍한 불명예스런 죽음을 당하지 않도록 배려하신 것입니다.하나님은 말씀하신대로 결국은 다 이루시는 분이심을 깨닫게 됩니다.이세벨은 예후가 자신을 죽이러 온 것을 알면서도 그 긴박한 순간에 화장하고, 몸단장을 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제 나봇의 피와 그의 아들들의 피를 분명히 보았노라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기를 이 토지에서 네게 갚으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의 시체를 가져다가 이 밭에 던질지니라 하는지라"(왕하 9:26)오늘은 드라마나 영화로 치면 클라이맥스에 해당되는 장면이 연상이 됩니다.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름부음을 받은 예후가 거침없이 병거를 타고 요람 왕을 향해 달려가고 그를 죽여서 버린 장소가 우연하게도 '나봇의 포도밭'입니다.나봇은 선량한 백성으로 포도밭의 주인이었는데 요람 왕의 부모였던 아합 왕과 이세벨 여왕이 탐욕을 주체하지 못해서 누명을 씌워 죽게 했던 곳입니다.힘없는 사람을 향한 억압과 착취가 끊이지 않았던 당시의 사회 악을 하나님은 더는 두고 보실 수가 없었고..
"예후가 일어나 집으로 들어가니 청년이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며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여호와의 백성 곧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노니 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내가 나의 종 곧 선지자들의 피와 여호와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주리라'(왕하 9:6-7)열왕기상 19장 16절에서 엘리야는 예후가 이스라엘의 새로운 왕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었습니다.엘리사는 제자를 예후에게 보내어 왕으로 세우도록 하나님의 명령대로 길르앗 라못으로 갔다고 합니다.아합 가문이 대를 이어 너무나 극악무도하고 우상숭배를 하자 하나님은 예후를 아합 가문의 심판자로 내세우십니다.예후는 아직 왕은 아니었기에 반역의 시작이었지만 엘리사는 이 일이 위험하지만 하나님께 순종하는 길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