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열왕기하 13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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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이르되 왕이 대여섯 번을 칠 것이니이다 그리하여더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쳤으리이다 그런즉 이제는 왕이 아람을 세 번만 치리이다 하니라"(왕하 13:19)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었고, 요아스는 엘리사를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라고 부르며 애통해 합니다.그 별명은 엘리야의 별명이었고 왕은 엘리사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명령을 듣고 나라를 살릴 수 있는 힘이 있는 선지자임을 믿고 있기 때문에 그의 죽음이 애통한 것입니다.병석에 누운 엘리사가 활과 화살을 가져오게 해서 화살은 구원의 화살이니 아람을 칠 수 있다고 말하며 활을 쏘도록 권합니다. 화살을 아람이라고 생각하고 땅에 치라고 했을 때 여러번 쳤으면 좋았겠건만 요아스는 딱 세 번만 땅을 치자 엘리사는 소극적인 그 행동..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가운데 행하였더라"(왕하 13:11)예후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된 여호아하스와 그의 아들 요아스의 공통점은 여로보암의 금송아지 숭배를 척결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하나님께서는 이 두 왕에게 아람 왕을 보내서 공격하게 하십니다.여호아하스는 잘못을 깨닫고 바로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용서를 구하고 그런탓인지 순탄하게 죽고, 왕실 묘에 안치됩니다.요아스 역시 아람 왕의 공격을 받게 되었고 초기에는 제사장 여호야다의 가르침을 본받았는지 성전 개혁도 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같더니 여호야다가 죽고나자 급격히 우상숭배의 길로 들어섭니다.백성들은 왕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도 여전히 산당에서 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