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열왕기상 14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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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삭이 유다를 공격함 "르호보암 왕 제오년에 애굽의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여호와의 성전의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고 또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를 다 빼앗은지라"(왕상 14:26) 예루살렘 성전이 있던 곳에는 솔로론 시대의 자랑거리였던 성전과 왕궁의 보물과 솔로몬의 금방패가 있던 곳이었는데 이집트 왕 시삭이 쳐들어와서 모두 약탈해갑니다.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기는 르호보암 왕은 더 심하게 우상숭배를 하고 있던 왕이었습니다. 산당과 우상을 세웠고 가나안 출신의 어머니의 뒤를 이어 가나안의 혐오스러운 관습까지 그대로 재현했다는 르호보암을 보다 못한 하나님은 시삭으로 하여금 치신 것입니다. 르호보암은 금을 모두 약탈 당해서 놋 방패를 만들어서 왕궁을 경호했다고 합니다. 황금..
"온 이스라엘이 그를 위하여 슬퍼하며 장사하려니와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는 오직 이 아이만 묘실에 들어가리니 이는 여로보암의 집 가운데에서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선한 뜻을 품었음이니라"(왕상 14:13) 여로보암은 아들 아비야가 병들자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던 선지자가 생각이 나서 급하게 갑니다. 전에 그 선지자는 당신이 주는 떡도 물도 하나님이 마시지 말라고 했다면서 먹지 않고 가버렸던 것을 기억한 여로보암은 아내를 변장을 시켜서 떡과 과자와 꿀 한 병을 준비시켜서 보냅니다. 자기 아내를 변장시킨 것도 궁색한데 보낸 음식은 너무나 조금 보내서 여로보암이 참으로 궁색한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변장까지 시켜서 우왕좌왕 하는 것보다 여로보암이 그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회개만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