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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0일 화요일 매일 성경 열왕기상 14:21-31 <황금기에서 놋 시대로> 본문

매일성경

2023년 10월 10일 화요일 매일 성경 열왕기상 14:21-31 <황금기에서 놋 시대로>

오렌지 향기 2023. 10. 10. 06:00

시삭이 유다를 공격함

<묵상>

"르호보암 왕 제오년에 애굽의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여호와의 성전의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고 또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를 다 빼앗은지라"(왕상 14:26)

예루살렘 성전이 있던 곳에는 솔로론 시대의 자랑거리였던 성전과 왕궁의 보물과 솔로몬의 금방패가 있던 곳이었는데 이집트 왕 시삭이 쳐들어와서 모두 약탈해갑니다.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기는 르호보암 왕은 더 심하게 우상숭배를 하고 있던 왕이었습니다.

산당과 우상을 세웠고 가나안 출신의 어머니의 뒤를 이어 가나안의 혐오스러운 관습까지 그대로 재현했다는 르호보암을 보다 못한 하나님은 시삭으로 하여금 치신 것입니다.

르호보암은 금을 모두 약탈 당해서 놋 방패를 만들어서 왕궁을 경호했다고 합니다.

황금기였던 이스라엘은 점점 쇠퇴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라에 전쟁이 끊이지를 않았던 르호보암. 그는 자신의 잘못으로 나라가 망해가는 것을 몰랐던 걸까요?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누구한테도 배운 적이 없어서 그랬던 것이 아닐까요?

솔로몬은 다윗에게서 하나님을 향해서 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종교나 윤리면에서 기강이 잡혔지만 솔로몬의 아들들은 도무지 신앙교육을 받은 적이 없으니 하나님을 무시하고 왕으로서의 권위와 부귀와 영화만을 누리고 싶어했던 것 같습니다.

< 열왕기상 14 : 21 - 31 >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유다 왕이 되었으니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사십일 세라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택하신 성읍 예루살렘에서 십칠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사람이더라
유다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보다 뛰어나게 하여 그 범한 로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도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산당과 우상과 아세라 상을 세웠음이라
그 땅에 또 남색하는 자가 있었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국민의 모든 가증한 일을 무리가 본받아 행하였더라
르호보암 왕 제오년에 애굽의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여호와의 성전의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고 또 솔로몬이 만든 방패를 다 빼앗은지라
르호보암 왕이 그 대신 으로 방패를 만들어 왕궁 문을 지키는 시위대 대장의 손에 맡기매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갈 때마다 시위하는 자가 그 방패를 들고 갔다가 시위소로 도로 가져갔더라
르호보암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르호보암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으니라


르호보암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니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사람이더라 그의 아들 아비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