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호와께 감사하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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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시 118:5-6)시인은 죽을뻔한 상황에서 자신을 구해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지금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이렇게 위급한 상황은 많습니다.기막힌 사고를 당하기도 하고, 전쟁 중에 있을수도 있고, 직장을 잃고 생계가 막막할 때도 있습니다.이럴 때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피난처 되심을 믿습니다.사람에게 도움을 받으면 갚아야 하지만 하나님은 피난처가 되어주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감사함으로 응답하면 됩니다.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됨을 깨닫게 됩니다.늘 반역하는데도 이스라엘과의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은 끝없이 넓은 팔로 품어주심을 깨닫습니..

"이에 홍해를 꾸짖으시니 곧 마르니 그들을 인도하여 바다 건너가기를 마치 광야를 지나감 같게 하사"(시 106:9)홍해에 도착할 때까지 하나님을 배반하는 일들을 저지른 이스라엘 백성들을 혼내키시다가 용서하시고 또 징계하시다가 다시 이끄신 하나님은 홍해를 갈라지게 하셔서 클라이맥스를 보여주십니다.바다를 꾸짖으시니 바다가 둘로 쪼개져 길이 드러나고 젖은 바다의 바닥을 바람으로 말리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너가게 하시는 하나님을 출애굽기에서 읽을 때 저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그런데 믿음이 없으면 바다가 갈라져서 땅이 드러났을 때 그 길을 무서워서 걸을 수가 없습니다.바다가 시퍼렇게 양쪽으로 갈라졌고 물고기가 물 속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보면서 마치 수족관 안을 걷는 것처럼 우리..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대하 20"21-22) 전쟁을 하기 위하여 나아가는 여호사밧과 그의 군대는 찬송을 하며 전쟁터로 향합니다. 기마병이나 보병이 전쟁에서 앞장 서지 않고 찬양대가 서서 노래하며 전쟁을 하였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칼 한 번 쓰지 않았는데 적국의 군사들이 다 쓰러져버립니다. 적군들은 서로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죽었습니다. 이런 비슷한 일을 성경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