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호수아 15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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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주민 여부스 족속을 유다 자손이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오늘까지 유다 자손과 함께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수 15:63)유다 지파에게 주어진 성읍이 120 여 개에 달한다고 합니다.과연 장남인 므낫세 지파 보다 훨씬 큰 지역을 차지했습니다.하나님은 왜 땅을 정복하라고 하셨고, 땅을 주시겠다고 하셨을까를 생각해 봅니다.일찌기 아브라함에게 고향을 떠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땅으로 가라고 명하셨고, 실제로 그것이 실현된 것을 보면 땅이 주는 의미가 하나님에게도 , 우리에게도 굉장히 큽니다.땅을 통해 하나님은 그 역사를 실현해 가시고 땅이 사람들에게는 생생한 삶의 현장이 되므로 매우 중요하다는 깨달음이 옵니다.땅을 정복하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확장이 이루어지는 것이니까요.끝..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가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수 15:16)갈렙은 장자가 아닌 유다 지파였지만 가장 먼저 헤브론 땅을 취하고 그 땅에 살고 있던 아낙 자손들을 내쫓습니다.르우벤 지파가 아닌 유다 지파가 가장 넓은 땅을 차지하게 되었고, 창세기 49장 10절에서 야곱이 예언했던 그대로 실현이 된 것입니다.갈렙은 그 땅 중에서 거칠고 황량한 '기럇 세벨'을 점령하는 자에게 딸인 악사를 주겠다고 선언했고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나서서 그 땅을 정복하게 되어서 갈렙의 사위가 됩니다.딸 악사는 메마른 땅을 경작하기 위해서 샘물이 필요하므로 샘물을 더불어서 요청했고 샘물을 얻게 되었습니다.그 아버지에 그 딸입니다. 거친 땅을 가졌지만 그 땅을 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