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아브넬과 이스보셋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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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넬과 이스보넷의 죽음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삼하 3:1) 다윗의 집은 점점 강해지고 사울의 집은 약해졌다는 말씀은 다윗을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뜻이 점점 성취되어져 간다는 의미였습니다. 전쟁이 계속될수록 다윗의 집안은 점점 강해졌다고 합니다.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자식이 없었던 것인지 후사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고 다만 신하 아브넬이 실권을 장악하고 권력을 휘두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브넬은 왕의 후궁을 범하고 이스보셋을 오히려 꾸짖으면서 상황이 불리해지자 온 이스라엘을 다윗에게 넘기겠다고 협박을 하는 욕망에 아주 충실한 기회주의자였고, 반역자였습니다. 요즘으로 치면 영화에나 나올법한 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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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으로 세워지는 다윗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이스라엘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사십 세이며 두 해 동안 왕위에 있으니라 유다 족속은 다윗을 따르니"(삼하 2:10) 다윗은 하나님에게 끊임없이 묻고 또 물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서 헤브론에 정착하고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되자 사울을 받들었던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공포에 떨었을텐데 다윗은 그들을 찾아가 평화협정을 맺습니다. 오해를 풀고, 관계를 회복하려면 원수를 용서하고 그들의 마음을 얻어야 공동체가 하나가 됨을 알고 있었던 다윗의 품은 넓고, 은혜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살면 이처럼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는 줄 믿습니다. 반면 아브넬은 자기 욕심을 쫓아서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왕으로 내세워 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