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명기 7장 (2)
From Now On...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신 7:21) 지금 눈 앞에 가나안이라는 거대한 적이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놓여있습니다. 인간으로서는 두려움이 앞설 수 밖에 없는데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모세는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면 복을 주신다고 했는데 '복'이 추상적인 단어가 아니라 그 당시에 가장 큰 복은 풍성한 수확이고, 자손대대로 인구가 많아지게 하며, 질병으로부터의 보호를 의미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두려운 존재로 나를 막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기억하려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에 집중하고 지켜 행해야 한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신 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특별한 나..
"또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지니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들의 딸도 네 며느리로 삼지 말 것은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신 7:3-4)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왜 선택하셨을까요? 오늘 말씀을 읽어보면 특별히 이스라엘 백성들이 잘나서 선택한 게 아닙니다. 오히려 작은 민족, 결함도 많은 민족인데 선택하시고 하나님의 규례와 명령을 잘지키면 자손 대대로 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다이아몬드같은 비싼 보석이 아니라 길에서 돌멩이를 주워서 보물로 삼기로 작정한 것 같습니다. 저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도 잘나서 선택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는 선택의 이유를 모르고 오히려 못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