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시어머니 나오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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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무를 자 보아스 / 1653년 경 / 렘브란트의 제자인 얀 빅토르스(Jan Victors, 1619-1676) "이에 시어머니가 이르되 내 딸아 이 사건이 어떻게 될지 알기까지 앉아 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하니라"(룻 3:18) 나오미의 남편이었던 엘리멜렉과 가까웠던 친족은 보아스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이었음이 오늘 말씀중에 깨달아지고 조금치도 손해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룻까지 책임지는 것이 싫어서 기업무를 자를 포기하고 결국은 보아스가 기업무를 자가 되는 우연의 일치와 하나님의 섭리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그의 백성을 도우려고 쉬지 아니하시고 섭리에 섭리를 엮고 엮어서 은혜를 넘치게 부어주실 준비를 하시는 것 같..
룻과 보아스의 만남 / 1828년 / 율리우스 슈노르 폰 카롤스펠트(Julius Schnorr von Carolsfeld, 1794-1872) "룻이 이르되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나는 당신의 하녀 중의 하나와도 같지 못하오나 당신이 이 하녀를 위로하시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씀을 하셨나이다 하더라"(룻 2:13) 하나님께서는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허락하십니다. 보아스는 자신의 밭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일꾼들을 배려하면서 이삭을 줍는 약자들에게 배려와 격려를 해주는 선한 사람입니다. 보아스를 만나는 룻은 행운의 만남이지만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룻이 놀랄 정도로 보아스의 베품은 낯설고, 당황스러울 정도로 넘치는 은혜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땐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