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성전 건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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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이루시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이어서 일어나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왕상 8:20) 하나님이 주신 지혜대로 성전을 건축했지만 하나님께서 성전에 임재하실 지는 몰랐을 솔로몬이 막상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구름이 성전을 감싸자 얼마나 놀랍고, 감격스럽고, 전율을 느꼈을까요. 솔로몬은 결국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모든 것을 이루는 분이심을 깨닫고, 자신이 한 일은 아무 것도 없고 하나님께서 하나님 스스로 성전을 건축하신 것임을 백성들 앞에서 외침으로써 하나님의 지존하심과 능력 앞에 인간의 능력은 아무 것도 아님을 천명합니다. 이러한 솔로몬의 연설에서 볼 때 하나님의 임재는 출애..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초를 쌓던 날부터 준공하기까지 모든 것을 완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전 공사가 결점 없이 끝나니라"(대하 8:16) 솔로몬은 성전 건축이 끝나자 계속해서 여러 성읍을 건축하여 백성을 이주시킵니다. 이주시킨 지역은 후람에게 공사비가 부족해서 주었던 땅이었는데 불모지였으므로 후람이 되돌려준 땅이었다고 합니다. 솔로몬은 이 지역에 성읍을 건축해서 백성들을 거주하게 하여서 지역이 발전하게 되었고, 하맛 왕국을 점령해서 유일하게 솔로몬이 군사 행동을 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국력이 강성해진 솔로몬이 국가를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이렇게 공격적인 방법도 사용하였던 것 같습니다. 광야에 다드몰도 건축하고 국력을 신장시킨 솔로몬의 공적이 오늘 말씀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
금으로 만든 성전 "그 두 기둥을 성전 앞에 세웠으니 왼쪽에 하나요 오른쪽에 하나라 오른쪽 것은 야긴이라 부르고 왼쪽 것은 보아스라 불렀더라"(대하 3:17) 야긴의 뜻은 '그가 세우신다'이고 보아스의 뜻은 '그에게 힘이 있다' 입니다. 성전 문 앞에 야긴과 보아스 두 기둥이 세워졌고, 그 두 기둥에 붙여졌던 이름이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뜻이며 하나님의 능력을 상징합니다. 일찌기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이끄셨던 하나님을 우리는 기둥 처럼 의지하여야 합니다. 솔로몬은 또한 성전을 금으로 입힙니다. 금은 '하나님의 거룩과 영광'을 상징합니다. 이 모든 것을 준비하기까지 4년이 걸렸었고, 솔로몬은 왕이 된 지 4년째 되는 해에 모리아산 위에서 성전 건축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모리아산은 다..
"솔로몬이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자기 왕위를 위하여 궁궐 건축하기를 결심하니라"(대하 2:1) 성전을 위한 중요한 안건은 이미 다윗에 의해 완성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성전의 구조및 설계, 건축 재료와 인원 등(대상 22, 28, 29장)은 이미 준비가 되어있었고 솔로몬은 노동력을 동원하여 조직하는 일이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레바논으로부터 가장 좋은 목재를 수입하기 위해 솔로몬은 그의 아버지 다윗의 친구인 두로의 왕 히람에게 도움을 구했고 그 결과 모든 기구 제작의 책임을 맡을 기술자와 건축에 사용될 각종 목재를 기꺼이 보내준 히람은 그 모든 노력을 칭송합니다. 특이한 점은 솔로몬이 성전 건축에 모든 백성들뿐 만 아니라 이스라엘에 사는 이방인들까지 모두 계수해서 참여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