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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과 사울 "사흘 전에 잃은 네 암나귀들을 염려하지 말라 찾았느니라 온 이스라엘이 사모하는 자가 누구냐 너와 네 아버지의 온 집이 아니냐 하는지라"(삼상 9:20) 잃어버린 당나귀들을 찾으러 나섰다가 사무엘을 만나게 된 사울은 아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듯 합니다. 반면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사울에 대하여 미리 알려주셨고, 왕이 될 사람으로 맞을 준비를 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사울을 장차 있을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하여 택한 왕이었습니다. 문제는 사울이 잃어버린 당나귀들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품고, 하나님의 크신 뜻을 받아들여야만 했다는 사실이 오늘 말씀에서 깨달아지는데 사울이 정말로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선뜻 이해한 것으로 느껴지지는 않습..
사무엘과 사울의 만남 "그가 대답하되 보소서 이 성읍에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데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 그가 말한 것은 반드시 다 응하나니 그리로 가사이다 그가 혹 우리가 갈 길을 가르쳐 줄까 하나이다 하는지라"(삼상 9:6) 사울은 나중에 다윗을 죽이려고 안달이 났었던 사악한 왕으로 성경의 역사속에 기록이 되었지만 처음에 왕이 될 때는 착하고 신실한 청년이었습니다. 오늘은 사울의 성품을 보게 되고 왜 하나님께서 그를 택하였는지를 묵상하게 됩니다. 훗날 사울이 변하기 전까지는 하나님이 택할만한 좋은 성품이었음을 깨닫게 되고, 그렇게 겸손할 때 하나님은 그를 택하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아버지가 잃어버린 당나귀들을 찾아 나선 사울은 효자였었고, 사울을 따라간 사환이 때마침 사무엘을 기억해내고 사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