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새 하늘과 새 땅 (2)
From Now On...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사 65:17) 오늘의 예언은 바벨론의 포로에서 고국으로 귀환하는 것을 가르킨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자세히 읽어보면 이전의 땅과 하늘까지 새로 지으신 곳을 언급하시는 것으로 보아 메시아가 오신 후 새로운 영원한 예루살렘 도성이 형성된다는 천국에 대한 이미지가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말씀하신 것과 비교가 안되게 새롭게 창조되는 우주의 모습에서는 요한계시록 21장에서 그려진 모습과 비슷합니다. 하늘에서는 사탄을 멸하시고, 땅에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새 언약, 새 마음, 새 영을 주실 것이고, 사망의 고통이 없는 영생을 선물로 주시는 새 하늘과..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벧후 3:10) 불로 심판하실 것이라는 예언을 설마하는 심정으로 생각했던 우리에게 요즘 기상이변으로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녹아내리고, 지구는 점점 더워져서 기상이변이 속출하는 것을 보면서 하늘이 뜨거워져서 녹아내리고, 땅이 뒤집히는 일도 생길 수 있을 것이라는 상상이 됩니다. 세상이 곧 멸망할 것이라고 옛부터 말해 왔는데 그 멸망의 날이 더디게 온 것은 한 명이라도 더 구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뜻이 있으셨음을 성경을 읽고 나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경 속에서는 악인도 구원하시려고 하셨던 하나님이 계십니다. 가라지를 뽑으려고 벼가 익지도 않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