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무엘하 5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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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여호와께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하니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삼하 5:19) 블레셋은 오랫동안 이스라엘을 괴롭혀 왔었고, 다윗이 다스리는 유다족속을 얕잡아보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스라엘과 북이스라엘로 나뉘어있어서 강한 블레셋은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이스라엘을 부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오랫동안 괴롭혀왔던 블레셋을 격퇴시킵니다. 다윗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묻고 또 물었고 특히 강한 블레셋과 전쟁을 할 때는 묻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다윗은 전쟁의 경험도 많고 용사도 많았으므로 이전에 쓰던 전술로 블레셋과의 전쟁에 ..
"다윗이 그 산성에 살면서 다윗 성이라 이름하고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으니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삼하 5:9-10) 다윗이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고 나서 대략 15년 후에 유다의 왕이 되었었고, 그로부터 7년 6개월이 지나서야 유다와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23년 정도 걸린 후에야 비로소 왕이 된 것인데 이스보셋이 죽고 나자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다윗을 찾아와서 왕이 되어 달라고 청함으로서 예루살렘을 수도로 정하고 왕이 된 것입니다. 다윗에게는 아주 일찍 왕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많았었는데도 하나님이 말씀하신 때를 기다리는 인내심이 있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이 아니면 거절하는 절제심이 있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