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무엘상 20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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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요나단의 작별 / 1642년 / 렘브란트 하르멘츠. 라인 "아이가 가매 다윗이 곧 바위 남쪽에서 일어나서 땅에 엎드려 세 번 절한 후에 서로 입 맞추고 같이 울되 다윗이 더욱 심하더니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우리 두 사람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영원히 나와 너 사이에 계시고 내 자손과 네 자손 사이에 계시리라 하였느니라 하니 다윗은 일어나 떠나고 요나단은 성읍으로 들어가니라"(삼상 20:41-42) 오늘은 요나단의 신실함과 정직함을 봅니다. 아버지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는 것이 확실함을 확인한 요나단은 다윗을 살리고자 애를 씁니다. 사울의 제안은 요나단이 왕위를 이어받기 위하여 다윗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처럼 들리지만 요나단에게는 악한 아버지를 확인하..
다윗과 요나단 / 1620년 / 피터 라스트만 "너는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내게 베풀어서 나를 죽지 않게 할 뿐 아니라 여호와께서 너 다윗의 대적들을 지면에서 다 끊어 버리신 때에도 너는 네 인자함을 내 집에서 영원히 끊어 버리지 말라 하고 이에 요나단이 다윗의 집과 언약하기를 여호와께서는 다윗의 대적들을 치실지어다 하니라"(삼상 20:14-16) 점점 다윗의 쫓기는 신세는 심각해지고 사울의 노골적인 살의에 두려움을 느낀 다윗은 요나단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요나단은 어쩌면 다윗을 적으로 여기고 왕위를 자신이 이어받기를 원할 수도 있었는데 사울의 후계자는 다윗이 될 것임을 인정하며, 다윗에게 복을 빌고 있습니다. 요나단은 다윗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큰 위로이고, 서로에게 생명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