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도행전 25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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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피건대 죽일 죄를 범한 일이 없더이다 그러나 그가 황제에게 상소한 고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나이다"(행 25:26)베스도는 바울이 죄가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베스도에게는 예수라는 유대인이 죽었는데 부활해서 살아있다고 주장하는 바울이 딱히 무슨 죄가 있는지 애매모호하므로 마침 방문한 아그립바 왕에게 조언을 구합니다.아그립바 왕은 호기심으로 바울의 말을 듣고 싶어합니다.호기심에 의하여 바울은 전도의 기회를 얻었음을 깨닫게 되고 이는 하나님의 계획하에서 아그립바 왕과 그 가족에게 복음을 들려줄 절호의 기회가 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한 치의 오차도 없이 하나님의 계획은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바울은 무척 억울한 상황인데도 아그립바 왕 앞에까지 순조롭게 서서 전도의 기회를 얻었으니 하나님께 감..

"만일 내가 불의를 행하여 무슨 죽을 죄를 지었으면 죽기를 사양하지 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이 나를 고발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아무도 나를 그들에게 내줄 수 없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상소하노라 한대"(행 24:11)벨릭스는 바울의 무죄를 알면서도 바울을 석방하지 않고 2년 동안이나 가두어 놓았다고 합니다.그렇게해야 유대인들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기 때문이었고, 벨릭스의 뒤를 이어 베스도 앞에 선 바울은 자신이 자유인으로는 로마에 갈 방법이 없음을 알게 되자 가이사에게 상소하겠다고 합니다.가이사에 상소를 하면 로마에 가서 재판을 받아야 하는데 바울은 주님께서 로마로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명하였기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고 로마를 향해서 가는 것입니다.바울의 주님을 향한 뜨거운 충성심을 깨닫게 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