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봉헌물 (2)
From Now On...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롭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악을 행하는 자가 여호와의 눈에 좋게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말 2:17)하나님은 돌아 오라고 하시고,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다고 하시지만 백성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을 떠난 적도 없고, 도대체 무엇을 도둑질했다는 것이냐고 반문합니다.오늘은 하나님께서 십일조와 봉헌물에 관해서 거짓을 일삼는 백성들에 대해서 노여움을 표현하시는 장입니다.십일조와 봉헌물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심을 고백하는 것으로 선민백성들에게는 필수적인 것이었는데 이들은 이러한 모든 의무도 잊어버렸고, 무시하고 예배는 꼬박꼬박 드렸으니 하나님..

"제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에 지휘관들이 제단의 봉헌을 위하여 헌물을 가져다가 그 헌물을 제단 앞에 드리니라"(민 7:10) 이스라엘 백성들이 머물 성막이 완성되고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각 지파별로 수레 여섯 대와 소 열두 마리를 헌물로 바쳤다고 합니다. 열두 지파 지휘관들에게 봉헌 예물을 드리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봅니다. 이 지도자들의 헌물은 레위인들이 이동할 때마다 성막을 운반해야 했으므로 꼭 필요한 물품이었고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들이 레위인으로 책임지고 받아서 일을 하였고, 성물을 어깨에 메고 나르는 고핫 자손에게는 주지 않은 헌물이었음을 오늘 말씀에서 보게 됩니다. 공동체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도자들이 헤아려서 채우게 하시고 공동체가 잘 굴러가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