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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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살후 1:5) 성장통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린이가 청소년으로 자랄 때 겪는 통증을 말하는데 우리 인생에도 성장통이 적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역시 박해를 당하면서 시련을 견디고 있어서 마치 성장통을 겪는 것 같습니다. 시련이 없었다면 그들의 믿음은 성장하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같은 믿는 성도들 중에 유난히 고난을 많이 겪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면 고난을 겪은 성도들은 역설적으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기 때문에 믿음을 성장시키시고, 기도를 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집중하게 하시려고 그런 어려움을 겪은 것..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살전 1:6-7)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해서는 사도행전 17장 1절에서 10절까지 나와있습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가서 복음을 전할 때 예수님을 반대하는 유대인들의 위협 때문에 잠시 복음을 전하고 떠날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돌봄을 받지 못하고 지도자도 없는 상황에 놓였지만 감사하게도 믿음, 소망, 사랑 안에서 잘 성장했음을 오늘 말씀에서 확인하게 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대다수가 이방인이었고 회심한 사람들로 이루어졌지만 성령의 기쁨으로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받아서 바울이 쫓고 있는 예수님의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