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매일 성경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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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성벽이 파괴되매 모든 군사가 밤중에 두 성벽 사이 왕의 동산 곁문 길로 도망하여 갈대아인들이 그 성읍을 에워쌌으므로 그가 아라바 길로 가더니 갈대아 군대가 그 왕을 뒤쫓아가서 여리고 평지에서 그를 따라 잡으매 왕의 모든 군대가 그를 떠나 흩어진지라"(왕하 24:4-5)여호야김, 여호야긴은 악한 통치를 했습니다.여호야긴은 3개월 겨우 통치하고 느부갓네살왕에게 항복,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갑니다.그의 삼촌 맛다니야를 유다 왕으로 바벨론 왕이 세우더니 이름을 시드기야로 바꿉니다.시드기야는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경고하는데도 계속 무시하다가 바벨론을 배반하고 이집트의 힘을 도움을 받으려고 했으나 바벨론에 의해 두 눈이 뽑히고 포로로 끌려가는 수모를 당합니다.오늘 말씀의 욧점은 유다가 망해가는 과..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왕하 22:8)8세에 왕이 된 요시야. 다윗의 길을 걸어갔던 요시야가 16세 때에 성전을 수리하다가 발견된 율법책을 읽게 합니다.율법책의 내용을 듣다가 유다의 상태를 깨닫고, 자신의 상태도 발견한 요시야는 옷을 찢으며 회개를 합니다.요시야의 겸손하고 통회하는 회개를 듣고 므낫세 때문에 자손대대로 심판을 내리려던 하나님께서 심판을 유보하시게 된다고 합니다.율법책이란 두루마리 형태로 된 옛날 성경책을 의미합니다.우리도 요시야 처럼 성경을 읽게 되면 갑자기 죄인지도 몰랐던 행동과 생각들이 죄인 것을 깨닫게 되고 잘못을 회개하게 되기도 합니다.율법의 말씀을 비추어 ..
"므낫세가 유다에게 범죄하게 하여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한 것 외에도 또 무죄한 자의 피를 심히 많이 흘려 예루살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가득하게 하였더라"(왕하 21:16)므낫세는 히스기야의 아들이었는데 아버지가 없앤 산당을 다시 세우는 것으로 시작해서 바알, 아세라를 숭배하다가 점점 대담해져서 일월성신을 숭배하고 그 다음에는 인신 제사를 드릴 정도로 악행의 정도가 심해져서 마치 아합 왕과 같이 종교적으로 사회적으로 파행으로 치닷고 나중에는 기행을 일삼았다고 합니다.아버지를 조금이라도 본받지는 못할망정 최고의 악행만 골라서 하는 동안에 하나님께서는 게속해서 선지자를 보내셔서 경고하셨고 마치 하나님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것처럼 55년을 통치하면서 백성들을 악행에 물들게 했습니다.종교적인 부패는..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여호와의 말씀이 날이 이르리니 왕궁의 모든 것과 왕의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두었던 것이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하나도 남지 아니할 것이요 또 왕의 몸에서 날 아들 중에서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왕하 20:16-17)병문안 온 바벨론 사절단에게 앗시리아를 신경쓰던 히스기야가 친선과 동맹의 의미로 왕궁의 모든 보물을 보여줍니다.이사야가 이 말을 전해 듣고 하나님께서 전하시는 말씀은 바벨론은 결국은 히스기야를 침략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히스기야는 기도응답을 받고 병도 낫기도 전에 하나님을 의지한 것이 아니라 바벨론을 의지한 것입니다.세상과 나라를 다스리시고, 전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이렇게도 금방 잊어버리는 히..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그에게 나아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왕하 20:1)히스기야가 죽게 될 것을 알려주는 선지자 이사야.하나님의 뜻은 아무리 야속한 결론이라할지라도 피해 갈 수가 없습니다.히스기야는 그날로부터 눈물로 기도를 합니다.히스기야는 어떤 기도를 했을지 궁금합니다.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병을 3일만에 치료해주셨고, 히스기야의 생명을 15년 연장시켜 주셨다고 합니다.그 징표로 해시계 그림자를 뒤로 물러가게 하셨다고 하는데, 여호수아 때에도 태양이 멈추게 하셔서 여호수아가 승리하도록 하신 적이 있으셨으니 하나님에게는 어려운 일은 아니셨을 것 같습니다.(수 10:12-15)고..
"네가 어찌 내 주의 신하 중 지극히 작은 지휘관 한 사람인들 물리치며 애굽을 의뢰하고 그 병거와 기병을 얻을 듯하냐 내가 어찌 여호와의 뜻이 아니고야 이제 이 곳을 멸하러 올라왔겠느냐 여호와께서 전에 내게 이르시기를 이 땅으로 올라와서 쳐서 멸하라 하셨느니라 하는지라"(왕하 18:24-25)앗수르 왕의 신하 랍사게가 예루살렘을 공격할 때 유다의 방언으로 이스라엘을 조롱하고 항복을 종용하고 있습니다.랍사게 같은 사람의 특징은 목소리가 크고, 말을 교묘히 바꾸면서 사람들을 이간질 시킨다는 것입니다.자신이 하나님이 허락해서 이 전쟁을 하니까 항복을 하라는 내용입니다.하나님께서 다 듣고 계시는지 전혀 안중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히스기야는 이런 상황에서 대꾸하지 말고 못들은 척하라는 태도입니다.말 같지도..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의 이름을 천하에서 없이 하겠다고도 아니하셨으므로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손으로 구원하심이었더라"(왕하 14:27)아마샤는 전쟁에 패했을 때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다면 좋았을텐데 회개의 기회를 버리고 15년이나 세월을 허비했고 결국은 반란으로 죽게 되었고 아들 아사랴가 왕이 됩니다.아마샤는 에돔 우상을 섬겼고 전쟁에서 패하고 포로로 잡혀가서 수모를 겪었지만 15년을 하나님을 등지고 살다가 비참하게 죽은 것입니다.반면에 여로보암 2세는 요아스의 아들로 이스라엘을 41년간 다스리면서 나라를 부강하게 이끌었습니다.오늘 말씀에도 나와있는 것처럼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이름을 지워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여로보암 2세 때에는 은혜를 누립니다.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셨다고 기억이 ..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왕하 11:17-18)왕인 아하시야가 예후에게 죽임을 당하자 왕궁에서 아달랴(이세벨의 딸)는 다윗 왕가의 계승자와 후계자를 모조리 살육합니다.제사장 여호야다와 요아스의 고모인 여호세바는 갓난아기 요아스를 몰래 숨겨서 성전에서 6년간 자라도록 했습니다.일곱살 된 요아스에게 하나님께서 그 때를 알려주심으로 왕으로 대관식을 치를 때 여호야다는 성전 경비병들을 동원하고, 다윗의 창과 방패로 무장을 시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