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매일 성경) 2025년 5월 7일 수요일 시편 119 :97-112 <말씀이 빛입니다> 본문

매일성경

(매일 성경) 2025년 5월 7일 수요일 시편 119 :97-112 <말씀이 빛입니다>

오렌지 향기 2025. 5. 7. 06:00

 

 

 

<묵상>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

하루 종일 말씀을 묵상하는 시인은 그 말씀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인도했는지 묵상하고 말씀이 얼마나 희망이 되어서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했는지 묵상합니다.

광야에서 낮에는 불기둥으로, 밤에는 구름기둥으로 보호하신 하나님.

어떤 지헤보다도, 어떤 권모술수 보다도, 어떤 인류의 지식보다도, 어떤 전통보다도 말씀이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도움이 되고 삶의 지혜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악한 길을 걸어가기는 쉽지만 말씀을 따르는 삶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오늘 시인은 말씀을 따르는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말씀을 인생의 등불 삼아 가기로 합니다.

우리 삶의 험난한 길을 말씀이 비춰준다면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내가 가는 길을 안전하게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2025년도 어둡고 암담하게 시작해서 도대체 경제도 불안하고, 정치도 불안해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암담했지만 하루 하루가 말씀으로 시작하다 보니 벌써 5월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뒤돌아보면 험하고, 구덩이가 푹푹 파인 길들을 어떻게 요리조리 피하면서 살아왔는지 생각하게 될 것이고 말씀이 등불로 나를 비춰주어서 가능했음을 깨닫게 됩니다.

< 시편 119 : 97 - 112 >

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98.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99.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100.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101.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102.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보다 더 다니이다
104.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이니이다


106. 주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107. 나의 고난이 매우 심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108.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 입이 드리는 자원제물을 받으시고 주의 공의를 내게 가르치소서
109. 나의 생명이 항상 위기에 있사오나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110. 악인들이 나를 해하려고 올무를 놓았사오나 나는 주의 법도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11. 주의 증거들로 내가 영원히 나의 기업을 삼았사오니 이는 내 마음의 즐거움이 됨이니이다
112. 내가 주의 율례들을 영원히 행하려고 내 마음을 기울였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