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마태복음 1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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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탄생 / 1423년경 / 젠틸레 다 파브리아노(Gentile da Fabriano)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 1:21)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천사의 말을 듣고 요셉은 가만히 파혼하려다가 마리아를 아내로 맞이하지만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동침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이 아이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포기했다는 사실이 새롭게 깨달아집니다. 그런 상태인 요셉이 아기의 이름인들 자신의 마음대로 지을리 없었고, 천사가 일러주는대로 '예수'라고 지은 것입니다. 율법에 따라 마리아와 아기의 문제를 처리하지 않은 요셉은 만일 보통 사람이라면 자신의 아이가 아닌 아들을 낳은 마리아를 어떻게 처리할지 걱정했을텐데 성령 하나님의 ..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마 1:16) 신약의 첫 장인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족보로 시작됩니다. 족보는 뼈있는 가문, 명문가, 조상이 있는 가문에서 무척 중요합니다. 마태복음은 그런 의미에서 구약과 신약을 이어주는 새 시대의 계보를 보여줍니다. 오늘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언약과 다윗의 언약을 성취하러 오신 메시아임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깊이있게 와 닿는 네 명의 여인을 발견하게 되는데 가나안 사람이었던 다말, 여리고 사람이었던 기생 라합, 모압 출신의 룻,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였던 밧세바는 저처럼 이스라엘과 거리가 먼 이방 여인이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예수님의 피에 이러한 이방 여인의 피가 섞여있었다는 사실은 유..